시크릿가든의 주인공이 묵었던 공간에서 조용하게 몇일만 지내고 왔으면 좋겠다는 아내의 이야기가 계속 귀에서 아른 거린다.
홈페이지에 1:1 문의를 하는데가 있어서 문의를 했다.
회원제 리조트라고 한다. 콘도미니엄 형태인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것도 좀 준비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문의를
업무로 인해 바빠서 자료를 보내달라고 요청을 했더니 하루만에 자료를 보내왔다.
내용물은 리조트에 대한 안내와 격간지로 회원에게 제공되는 정기간행물에는 충실한 내용으로 채워져있다.
다른 리조트보다는 좀 번잡스럽지 않고 관광을 온 느낌이 아니라 별장에서 푹 쉬고 간다는 느낌으로 온다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의 차별성이 있는 곳이다.
팬션보다는 좀 더 준비된 서비스를 원한다면 충분히 대안이 될 수 있을만한 곳인데 ...
"리솜포레스트 에코가이드"라는 좋은 글이 있어서 올려 본다.
주로 산행이나 등산을 하는데도 좋을 만한 지침이다.
1. 도보이동을 권장합니다.
2. 금연을 약속합니다.
3.손수건 사용을 권장합니다.
4,정해진 곳에 쓰레기를 버려주세요.
5.산속 동물이 놀라지않게 조용히 해주세요.
회원제이기 때문에 준비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아무튼 서울에서 그렇게 먼곳이 아니기 때문에 좋을 것 같다.
동봉된 정기간행물의 표지의 그림
그리고, 명절 전후로 지나가는 곳이기 때문에 (늘 이 지점 이후가 막히기 때문에 부담없이 들었다가 가도 되는 위치이다. 물론, 본인 입장에서이다.)
또, 가족을 위해서 해줄만한게 생겼다.
분양금이 본인에게는 좀 무리이다 싶고 다소 시간이 조금 더 걸리겠지만 ...
하지만, 별장을 내손으로 세우는 것보다는 이것도 충분히 대안이 될 수 있겠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