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책의 취지는 좋은데 영화까지 제작한다는 목표를 가지는 것은 좀 무리수가 있는 도서이다.
영화의 기법적인 부분의 설명이나 개론정도는 언급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는 못하다.
저자에 상황과 경험에 의건한 내용만 있어서 활용에서 이론을 기반으로한 실제 적용 사례가 부족하다.
그리고, iPhone 및 Apple에 대한 이해도 좀 많이 떨어진다.
아쉬움 : 제목보다 내용에 충실했으면 ...
Apple의 제품 라인업을 잘 살펴보면 ...
iPhone4G라고 자주 내용이 나온는데 정확한 명은 iPhone4이다.
그리고, Flash에 대해서는 Apple과 Adobe의 관계를 잘 모르고 이야기하는 것은 ...
Flash보다는 다른 대안인 HTML5를 생각하고 있는 상황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이 모든 것이 어느 Mac 전문 사이트에가면 꽤나 애먹을만한 같은 사실과는 좀 맞지 않는 내용들이 나온다.
뭐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 저자는 독자들을 위해서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영화에 대한 스토리라인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
http://www.demitrio.com/ 영화판에서 이루어지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배우는 것이 좋을 것 이다.
(이론을 다 알아야 할 필요는 없고 필요한 부분만 잘 설명이 되어 있다.)
동영상을 촬영하는 많은 기법(?)들이 있기는 하지만 ... 너무 아이폰의 상태에서 촛점이 맞추어서 경험 위주로 되어 있어서 볼때는 해봐야지 했지만 설명의 방식을 좀 다르게 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영화는 가능한가? : 응용이 어디까지 가능할까?
Keynote와 iPhone으로 촬영한 것을 엔코딩한 것이다.
(중간에 멈추는 곳이 있는데 Skip하고 보시길 ...)
도쿄 첫날 호텔에 짐을 맡기고 간 곳은 오다이바.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추천받은 곳이라 일순위로 정했다. 생각보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시간을 지체한 탓에 오다이바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오후 5시쯤. 후지TV 본사에 먼저 갔는데, 건물은 멋있었지만 막상 돈내고 들어가니 너무 볼게 없어서 아까웠다는.. 꼭대기 층에서 무슨 방송을 녹화중이었는데 말을 알아들을
영화만 만들것인가? : 아이폰만으로는 절대로 안된다.
Keynote와 사진만으로 만든 것 이다.
PC의 허접한 Freeware를 소개하는 것보다 좀 제대로 활용을 할 수 있는 Software를 소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가격이 나가는 제품을 소개하는 것보다는 남과 다른 결과물을 낼 수 있는 Software가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