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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 IT 기술, 애플, 사진, 영화, 음악을 다룹니다. 많은 분과 같이 생각해 보는 블로그입니다. mail : erp.for.you@gmail.com Twitter : @erp4u ERP에 관한 자료나 조언이 필요하시면 궁금한 점을 상세히 신상과 연락처와 함께 비밀댓글로 남겨주시면 같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볼 수도 있습니다. steve v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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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주로 많이 타고 다니는 직업이고 5번째 차라서 정비를 몰라도 감이 안 좋을때는 제대로 알아낸다.

그리고, 연식이 좀 안 되는 차에 비해서 엔진 소리가 다소 큰 것 같아서 ...
(엔진 오일은 제때 갈아주었는데도 불구하고 ...)

인터넷으로 정비예약을 하고 월차를 내고 방문을 했다.
(6일 전에 예약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예약 내용은

"엔진소리가 주변의 차 보다 다소 크다.
그리고 카오디오 비닐이 여름만되면 벗겨진다.
바퀴부분에 녹이 많이 쓸었다.
핸들이 많이 떨린다."

그래도, 꽤나 일찍 출발했다.


07:50 - 집에서 출발

08:10 - 팀장(나중에 알았다.) - "30분부터 업무 시작입니다. 휴게실에서 기다리세요."

도착 / 업무 시간이 8:30부터라고 해서 쉼터에서 대기

08:30 - 다시 와보니, 회의 중 - 서서 기다림

08:45 - 기사A 배정
 엔진부분에 대해서만 이야기 다른 사항에 대해서는 물어보지도 못할 정도였음
 기사A - "감각적인 부분으로 이야기하면 안 된다."
 나 - "타는 사람 열이면 열 연식에 비해서 소리가 크다는데 그러면 다 귀가 이상한 건가?"
 기사A - "그 사람들 다 못 데리고 올것이면 이야기하지 마라."
 나 - "연식이 더 되는 차도 소리가 덜나더라."
 기사A - "이 차 가지고만 이야기 합시다."
 나 - "그러면 엔진 소리가 안 난다는 정성적인 근거를 달라."
 기사A - "전 세계적으로 없는 것으로 안다."
 나 - (황당해짐)
 기사A - "시운전 가서 점검을 해보자."

09:00 - 시운전 : 의정부까지 갔다가 왔음 (연료가 195km 정도 잔량이 있었음 20-30km 정도는 갔던것 같다.)
 왜 저렇게 멀리 갈까?
 무식한 테스트다. 80km/h 도로를 160km/h로 달라고 이상이 없다는 것이다.
 이건 뭐 나도 130km/h 이상을 잘 안 밟는데 완전히 자기차다.
 그리고, 달릴때 탄력을 잘 못 받고 누가 뒤에서 잡고 있는 느낌이 든다고 이야기 했음 ...
 오는 내내 이상이 없다고 함 (감각이 아주 다른 것 갔음 - 많이 무딘 것 같음)

나는 이상하다. 기사A는 안 이상하다. 이러고 시간만 떼웠다.

사람들이 무표정하다. 많이 힘든가보다.


09:40 - 엔진소리는 감각으로만 느끼는 부분이니깐 사람마다 다른 것이다라고 이야기 함
 잠시만요하고 사라짐
 20분 서서 기다림

10:00 - 밀리는 부분도 확인해달라고 하니 스캐너 연결 기사A 다른 기종의 차로 Test할려고 해서 왜 그걸로
 하냐고 하니 괜찮다고 하더니 제대로 된 기종으로 다시 진행
 이상 없다고 함

10:20 - 잠시만하고 사라짐
 20분 서서 기다림

10:40 - 기사A 다시 나타나서 엔진 소리하고 스캔은 상관없다고 함
 좋다 그러면 스캔 내용을 달라 내가 나가서 알아보겠다고 하니 안된다고 함
 그러면, 엔진소리가 큰 이유는 뭐냐? 내가 감각이 뛰어나다는 이야기다.
 또, 잠시만
 10분 서서 기다림

10:50 - 기사A "그러면 다른 차하고 같이 놓고 비교하자"
 나 - "그렇게 해달라"
 기사A - "사라진다."
 10분 서서 기다림

11:00 - 나 - "그러면 신뢰할 수 있을만한 데이터를 달라. 스캔 한 것이든 뭐든..."
 기사A - (사무실에 가서) 작업한 명세서를 준다.
 나 - "댁이 일한 내역 말고 일한게 없는데 이걸 디미냐? 엔진 소리가 안 나는 데이터를 달라."
 기사A - "없다."
 나 - "그러면 내가 카메라가 있으니 스캔 한번 더 해달라"
 기사A - "기다려라."
 10분 기다림

11:10 - 다른 사람 - "PC같이 생긴 스캐너로 8개 항목에 대해서만 찍어 준다."
 항목에 대한 설명은 안 해준다. 그냥 이거면 다 안다라는 식이다.
 알면 내가 고치지 여기에 왜 왔냐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다 사라짐
 20분 기다림
 나 - "왜 사람을 이렇게 세워 놓느냐?"
 기사A - 뭐라고 투덜댐
 나 - "댁 말고 다른 사람하고 이야기하고 싶다."
 기사B 데리고 옴
 기사B - "엔진 소음을 check하는것은 전세계적으로도 없다. (이거는 약속한 말이가?)"
 기사B - "기다려라."
 10분 기다리다가 성질이 나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오디오 고쳐달라. 기사A에게 이야기함
 오디오 파트가 없다. 그리고, 왜 나한테 이야기하느냐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해라.
 이런 업무 인수 인계도 안하고 나는 30분 넘게 기다렸는데.
 파트가 없는 것이 내 실수도 아니고 예약 요청사항에 다 써놓은 내용인데...

대략 이런 인상들을 쓴다.



12:20 - 센터장오라고 쉼터에 가서 요청을 함
 고객지원실장도 오고 처음부터 했던 이야기 계속함
 
12:00 - 센터 책임자가 식사하자고 하는데 ... 밥이 넘어가는지 모르겠다.

13:00 - 점심시간 종료, 하이테크 점검 쪽으로 이동 했다고 함

13:50 - 다른 인물 등장 / 더 걸리니깐 기다리라고함 / 
          언제 정도 종료되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이야기는 아님
          그러면, 언제까지 기다리냐고 하니깐 난 모르니 기다리라고 함

14:00 - 센터장께서 오셔서 1층으 하이테크 점검반으로 이동 / 설명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함

14:30 - 따지다가 포기 ...

[문제점]
고객이 몇시간이고 서있어도 누구하나 관심도 없더라.
정비복을 입고 있지 않은 내부 사람이면 누구인지 알텐데 말이다.

스캔도 내가 안보고 있었으면 차이가 없을지 모르겠지만 다른 차종으로 스캔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화가 나서 Call Center로 서비스로 전화했더니 오전 주에 답변 준다고 했는데 연락도 없다라.
(총 3번을 해서 연락이 왔는데 책임자라는 사람이 센터에서 하니 센터하고 연락해라)

팀장이라는 사람이 사무실에서 자신을 소개하는데 상대에게 명함을 주지 않는다.
기본 매너가 안되어 있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기사이더라.)

엔진 소리를 비교해준다고 해서 그라고 했더니 사라지고 안해주더라. (차라리 말을 말던지....)

인터넷으로 요구사항을 달라고 해서 적어두었더니 오디오는 파트가 없더라.

오디오라도 교체해달라고 했더니 파트가 없는데 "왜, 나한테 그러느냐?"라고 하더라.
(그러면 나는 해결 가능한가? 내가 그 회사 서비스 직원인가?)

솔루션은 차를 산 순간 내 욕구는 충족되었다. 그러나, 서비스는 개판이다.
설득을 하던지? 아니면 사기라도 쳐서 내가 뭔 소리를 못하게 해야지 뭔 이야기를 하면 지구상에는 점검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단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들렸다. 다 이야기하지도 않았는데 "강짜부리지 마라. 여기서 시간 낭비하지마라."라고 이야기 한다.

- 내차 가지고 무상서비스 받으러 월차 내고 와서 아무 것도 서비스 받은게 없는데
   이게 시간낭비 돈 낭비 아닌가?

예약을 받았으면 시간을 지켜야하는 것 아닌가? 이해를 구하던지? 시계도 안차고 다니는지?

전화는 무식하게 받는다. 우선 순위가 있으면 예약을 안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20분을 점잖게 설명을 안해 준다. 감각으로 느낀 부분을 이야기하지마라.
그러나, 점검은 감각으로 하더라. 전지전능한 감각기관으로 그말을 믿으란다.

말을 참 잘한단다. 잘못했다는 이야기는 없고... 이나다.
단 한번 있었다. 오디오 부품이 없는 것은 잘못 되었다고... 그것도 한참 지나 센터장이라는 사람이 ...

[쓴소리]
1. 화법에 문제가 있다. - 서비스를 하는 사람이 서비스 받는 사람 위에 있으면 안된다.
2. 마인드의 문제 - 솔직히 동네 정비 공장보다 못하다. (그 지점은...)
3. 예약을 받아드릴 자세가 안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예약은 작업 목록일 뿐이다.
   (고객의 시간과의 약속이고 언제 끝나겠다. 시간이 걸리니 언제 와라 이런 이야기는 꿈도 못 꾼다.)
4. 말로 안되면 사라진다. 이러지 않았으면 한다.
5. 일하는 것 힘든 것 안다. 그래서, 거기서 일하고 월급 받는 것 아닌가?
6. 지치게 한다고 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 결국은 외면하고 만다.
7. 엔지니어의 자세는 지식과 논리로 설득을 하는 것이다. 우기는 것이 아니고...
   사용자가 우기면 논리와 지식으로 대응해라.
   (지구 상에는 없는 것이다. 이런 황당무게한 소리하지말고...
    왜 소음센서, 진동센서 다 있는데 그런것으로 장비 만들어서 점검 해주고 돈 받으시길...
   그리고, 별로 자신 없어 보일 것 같은 표정 좀 짓지말고...)
8. 하이테크 부서에 계시는 분들에게 부탁 차에 대한 기술적인 고민은 남이 정해준 sampling된 데이터만 가지고  정비하는 것은 아니다.

새차처럼 만들어 달라는 것도 아니고  소음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이야기 해줄 수 있는 것 아닌가?
연식과 운행 거리가 많으면 소음은 늘어납니다. - 이런 대답은 차만 몰줄 아는 저도 하겠는데요.
(구매한지 1년도 안된 차를 두고 년식을 논한다는 것이 참으로 웃기는 이야기다.)

9. 기능장 자격가지고 계시는 분들 다 반납하세요.
  - 공업 시간에 내연기관에 대한 감만 가지고 있는 본인의 논리도 하나 감당을 못하시는 참으로 한심하다.
    자격증들을 걸어놓은 액자가 아깝다.

[결론]
거의 6시간 동안 기다리고 화내고 서있고 다음에 오라는 분부(?)를 받다.

뭘 해주실 껀지? 본인에게 남은게 뭔지?

센터 기사, 팀장, 센터장, 영업사원, 콜센터 ... 하나 같이 그렇게 죄지은 것이 많은지 ...
"미안하다. 지구상에 없다."라는 이야기 뿐이다.

월차를 쓰고 남의 기름써서 시험 테스트하곤 남는 것은 허탈함 뿐이다.

제발 국산차 사지말길 ... 차라리 마음 편하게 외제차를 사던지 제조사의 서비스 센터는 보증에 해당하는 것만 기대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외제차들은 아예 리콜 대상이라면 들어오라고 해서 (아닐수도 있을 것이다.) 조용히 설명해주고 갈아준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

정당한 지불을 하고 정당한 대가를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당당하게 이야기 했던 부분을 말을 바꾸고 모른 척하는 것은 좀 아니다 싶다.

정비나 차에 대해서 지식을 가져야 한다. 아니면 당한다.

그것도 싫으면 포기하는 것이 뱃속이 편하다.


많은 사람들이 특정회사의 제품을 선호한다면 AS는 기대 안 하는 것이 좋다.


자신있게 돌아서는 나에게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한번 더 달라고 먼저 연락을 주겠다고 한 사람들이 아직까지 연락이 없다.

느낌알 수도 있겠지만 동네의 작은 정비 센터에서 임시 방편일 수도 있겠지만 스캐너로 다시 한번 찍어보자고 해서 뭔가를 좀 맞춰준다고 하고 좀 개선이 되었다. 돈은 들었지만 ... 개운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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