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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파트너가 주고간 선물

세상사는 이야기

by steve vai 2010. 6. 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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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직장에서 잠시 일을 했던 동료였고 

지금은 새로운 사업의 파트너로 회사의 대표인 베트남친구를 오늘 세번째 만났다.


늘 일을 줘야되는 입장이고 그걸 받는 입장이라 ...

예전 동료라도 그게 부담이 되었는지 작은 선물을 가지고 왔는데 ...

네스카페는 다국적 기업이다. 베트남까지 들어가서 베트남에서 제조를 하는 모양이다.
제품을 좀 띄엄띄엄 봤는데 패키징이 나쁘지는 않다. 커피맛은 아직 못 봤지만 ...
베트남 역시도 중국, 인도처럼 세계의 공장이 될 모양이다.
너무 빨리가서 우리나라 같은 전철은 밟지 않아야 할텐데 ...
사회주의(공산주의라니 좀 발끈하면서 아니라고 설명을 잘 해준다.)라 부패하지만 않으면 좋은 결과는 있겠지만, 부패하지 않은 관료가 있을까? 거기도 마찬가지로 ...

실상 중국에 가면 주차장 구획마다 공안들이 가격을 다르게 받는다고 한다.
이유는 그늘이 있는 곳과 건물과 가까운곳 vs 해가 비쳐서 차가 더워지는 구획과 건물에 접근이 먼곳은 가격이 달라야 한다고 설득을 한다는 것... 하지만, 분명히 정해진 가격이 안내판에 정해져 있다는 것...

  
베트남 여자들은 남자들에 비해서 인물들이 좋은 것 같다.
내가 가까이서 본 대략 7명의 사람들은 그렇다.


포장은 뭐 이렇다. 베트남인들은  붉은 색을 좋아하나보다.
베트남 진출건이 있다면 한번 고민해봐야 할 일이다.


두번째 선물은 베트남 커피라는데 좀 진하다고 한다.

커피에 대한 설명보다 저 여자에 대해서 설명을 하라니 나보다 나이가 어린데 작은 키의 어깨로 나를 툭친다.

음... 아무리 그냥 가르쳐달라고 해도 모델이라고만 하고 정보를 안 가르쳐 준다.
(이 친구가 좋아하는 연애인인가? 사람이 이렇게 순수하다.)

가까이서 한번 찍어봤다.
글도 영어와 자국어를 잘 표현한 기호가 적절하게 섞여있는 것 같은데 전혀 읽거나 타이핑칠수 없는 내용이다.

쌀이 많이 나고 주식으로 쓰는 나라이라서 과자도 쌀로 만든 것을 선물로 가지고 왔다.
땅콩하고 같이 만든 것인데 ... 포장도 좀 그러고 ...



맛을 보신분이 있다면 이야기 좀 해주셨으면 ...





주유소에서 가끔 베트남산 과자를 주던데 그때 먹은 맛이 좀 거시기해서
이 과자의 포장을 뜯기가 좀 거시기하다. ㅋㅋㅋ

저 숫자가 거슬린다는 107/2007 뭘까? 2010이나 2009여야 할 것 같은데 ... 말이지 ...


저 3종 세트를 드셔본 분들 계시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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