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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차이즈 치킨보다 좋은 ... - 치킨 아리랑

Review/Delicious Place

by steve vai 2010. 12. 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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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차이즈 치킨보다 좋은 ...

2010/12/08
저녁 늦게 집에 오는 경우 아이들이 밥을 해달라는 성화가 그칠 줄 모를때는 ... 

가끔 시켜주는 메뉴이다.


오븐에서 구은 치킨이 아이들 건강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한다.

그렇다고 맛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주문에서 배달, 그리고 세심한 배려와 느껴지는 서비스

집 가까운 곳에 있어서 자주 들르는 곳이기도 하지만 배달을 시켜서 먹은 이유가 오븐 구이라서 너무 오래 걸리는 이유 때문에 배달 위주로 시켜먹는다.

매장도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니고 간혹 맥주를 팔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시는 분과 술 먹고 떠드는 사람들 때문에 ... (어차피킨 전문점이라고 하면 맥주집이니 ...) 

배달을 시키는 것이 가족 단위로 치킨을 즐기시는 분은 매장에서 드시는 것은 권해드리고 싶지 않다.

카드 결재를 해도 무리 없이 다 받아주고 ...

주문때 늘 샐러드와 피클을 추가로 주문하는데 아예 주문서에 저렇게 표시해서 오는 서비스 정신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큰 서비스를 원하지 않는다.
저렇게 계산서에 표시해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잘 나타내주기만 해도 감동을 하지 않을까?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이 집은 늘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


포장, 구성
그래도, 아이들에게 밖에서 시켜 먹는 음식은 그렇게 많이 주문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친구들이 왔을 경우와 파티인 경우를 제외한다면 
큰 사이즈하나와 작은 사이즈 하나면

아내와의 술한잔과 아이들이 먹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 정도이다.

다른 집의 닭보다는 약간 크다는 느낌이다.


왼쪽은 오븐에 구은 메뉴이고 오른쪽은 작은 사이즈로 기름에 튀긴 메뉴이다.

셀러드도 두 가지 종류이고 소스도 두 가지 종류이다.

안주를 위한 맵고 달콤한 소스와 머스타드 소스를 제공해 준다.

그리고, 오븐 구이 치킨에 맞는 피클 맛 하나는 예술이다.

일반 무를 주는 다른 치킨집에 비해서는 좀 색다른 맛이다.



간혹 퇴근 때 지나오면서 이 맛을 잊지 못해 술이 심각하게 먹고 싶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아리랑 시네 센터의 심야 프로를 이용하고 가끔 아내와 이용하는데 ...

음식이 중독성이 강하다기 보다는 정갈한 편이다.

그러다 보니 더 이상의 넘어서서 과식을 하기보다 천천히 음미할 수 있다고 할까?



아이들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약간 양념이 섞인 듯한 이 튀김 닭을 너무 좋아한다.

튀김 닭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기름이 좀 많은 편이나 닭의 육질만큼은 최고다.



주말 낮에 돌아다니다가 늦게 집으로 귀가해서 주로 먹기 때문에 ... 

집에 오기전에 주문을 해서 오븐에 굽은 시간을 생각해서 정리하고 먹을 준비를 한다.

아이들의 투정을 좀 줄일 수가 있다.

야식 및 안주로는 최고의 메뉴다.


오븐 닭 구이 요즈음 많이 나왔지만 ...

푸석 푸석한 치킨들이 많은데 이 집은 그렇지 않다.

안주로 먹기에 약간 촉촉해서 입맛에 딱맞다고 할 수 있다.

왼쪽은 다목적 (아이들용, 안주용),오른쪽은 (아이들용)


일전에 10명 가까이 한 마리씩 시키고 찜닭을 시켰다가 양을 많이 주는 바람에 큰일(?)을 친적이 있었다.

다음날 까지 먹느라 고생을 했지만 ...

재료가 좋은지 그렇게 두어서 먹어도 맛이 없지는 않았다.


결론


1. 맞는 이야기 인것 같아요. 동의 합니다.
2.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 (서비스에서 느껴집니다. 배달하시는 분이 그렇게 급하지 않습니다.)
3. 싱싱합니다. 설마, 피클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4. 맞습니다. 닭의 육질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박스에 대해서는 동의 합니다.
5. 산가테스트 정말 할까요? 
    기름을 사용한 정도를 이야기하는 것인데 ... 맞을까 모르겠습니다.

정말 이 5가지를 포장 박스에만 걸어놓는 업체도 보기 힘들다.
그렇다고 지키는 업체는 드물다.

진짜 그렇다면 ... "믿을 수 있는 치킨 업체이다."라고 생각한다.


이 글은 어느 분이 어느 학교 사이트에 올려 놓은 글 입니다.

튀김류 식품의 위생관리 실태와 개선 방법

1. 개요

근래에 와서 생활 수준의 급격한 향상에 따라 사생활 수준도 급격히 향상되고 또한 다양화 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식용유지나 지방질 식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 이와 같은 식용 유지나 지방질 식품의 소비량의 증가 추세로는 주로 지방질 식품의 소비량을 종전보다 대폭 줄이려는 선진국들의 노력과는 상면되는 현상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의 소비량 증가추세는 선진국의 소비량과 현격한 차이가 있어 전체적으로 볼 때 아직은 적정 소비량의 미달한 정황이므로 증가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추정된다.

식용유지를 비롯한 지방질은 다른 식품 성분들에 비해서 정제, 가공, 저장 과정 중 변화가 매우 쉽게 일어나며 그 변화의 종류도 다양하여 저장, 관리하기가 비교적 어렵다. 그러나, 튀김 유지를 다량으로 빈번하게 사용하는 경우 발생되는 변화를 의식하지 못하고 사용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일반적인 예로 우리의 외식문화의 주류를 이루는 치킨점의 경우, 일부 대형 프렌차이즈 치킨점을 제외하고는 그 규모가 영세하여 튀김유를 저장하거나 관리하는 것에 대한 의식이 전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튀김유의 사용 수명에 대한 지식이 없어 튀김 용기에 한번 부어 사용하기 시작하면 짧게는 2~3일 길게는 6~7일 동안 동일한 기름을 수회 반복하여 식용유 한말을 몇 마리까지 튀긴다는 의식의 독자적 기준에 의해 식용유의 사용기간을 설정하여 사용함으로서 사용중인 튀김유의 변향으로 인해 발생이 우려되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들의 문제를 간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식용유의 변향은 식용유를 고온에서 장시간 반복 가열하여 사용하면 열중합에 의해서 다량의 과 산화물이 생성되어 점성도가 증가되고 검게 변색되며 거품과 연기. 악취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과도하게 산화된 기름에서 튀긴 식품은 자극성의 맛과 냄새가 발생되고 맛이 없으므로 도저히 먹을 수가 없게 된다. 그러나, 사람이 느낄 수 없는 정도의 산패가 대부분이어서 과산화 된 튀김식품을 반복하여 섭취하였을 경우, 생체 내에서 과산화 지질의 생성이 심장병이나 동맥 경화증의 원인이 되며 노화나 암의 발생이라고 하는 복잡한 생명현상에도 관계하는 것으로 알려저 있다.

따라서, 튀김식품을 가공 판매하는 업소에서는 고객을 위한 식품위생의 입장에서 가열 산화된 튀김유가 인체에 미치는 생리 작용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에 대처하는 올바른 인식의 변화가 요구된다. 튀김유를 사용하는 업소에서는 매일매일 사용한 튀김유를 튀김기에서 꺼내어 여과 또는 정제를 하고 튀김기 바닥에 쌓여 있는 고형물들을 깨끗하게 청소하여 사용함으로써 반복 가열로 생성된 각종 탄화물과 부유 물질들을 제거하여 항상 맑고 깨끗한 튀김 환경을 만들어 튀김유의 과산화를 억제하고 사용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

일반 시중의 대형 패스트푸드점이나 일부 치킨업소에서는 식용유를 여과, 또는 정제하는 장치를 설치하여 사용함으로써 기름의 수명을 연장시켜 매일 사용하는 식용유의 사용량을 50~80%까지 절감시키고 튀김 제품의 품질을 높여 매출 이윤을 극대화함으로 대부분의 식용유 원료를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 나라에서 외화 지출을 막고 깨끗한 식품 위생에 앞장서서 국민의 건장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러나, 튀김 음식 문화가 발달된 서구 여러 나라의 경우와 달리 튀김유를 여과 정제하는 기계장치의 개발이 미흡하고 일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여과 및 정제기의 가격이 고가이어서 영세한 튀김유 제품 생산 업체에서 설치를 거리고 있어 보급을 위해 식품 위생 관리의 행정적인 차원에서의 기술 개발 지원과 개발된 자가형 장치의 의무 사용을 권장하는 등 행정적인 시행이 이루어 저야한다.

2. 튀김유 사용의 식품위생관련 문제점

1) 튀김기의 청소

대부분의 튀김유 사용업체가 튀김 작업이 완료된 후 튀김기에서 굵은 튀김 부스러기를 체로 거른 후 그대로 놓았다가 다음날 그 상태에서 부족한 기름을 보충 한 후 재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경우 튀김기에서 보관되는 동안 튀김시 발생된 미세한 부유물 및 침전물 등이 공기와 수분에 접촉하여 계속적이고 급진적으로 산패가 지속된다. 따라서, 매일 작업을 마친 후 튀김유를 뚜껑이 달린 용기에 담아 냉장고 등의 저온에서 보관하고 튀김기에 묻어있는 고형물등을 깨끗하게 청소하여 다음날 튀김 작업을 준비해야한다.

2) 사용 할 튀김유의 반복 재사용

튀김유를 절약하기 위해 또는 번거러움 때문에 대부분의 업소에서 한번 튀김기에 투입된 기름을 관능적으로 극심한 산패의 상태가 악화 될 때까지 반복하여 재 사용하는 업소가 대부분인 것이 현실이나, 이는 튀김으로 인해 녹아있는 동물성 지방질 및 각종 분해 생성물이 다음 튀김 작업 시 튀김 제품에 스며들거나 묻어날 수가 있기 때문에 제품의 품질을 저하시키고 식품 위행상 치명적인 식중독 등의 폐단을 초래할 수 있다. 이 경우 간단한 여과장치나 정제기를 사용하여 튀김유에 녹아있는 동물성 지방질 및 고형 이물질을 반드시 제거한 후 재 사용해야 한다.

3) 각종 튀김의 복합사용

튀김 작업 시 동일한 튀김기에서 닭튀김, 돈까스, 야채튀김, 생선 튀김 등 여러 가지 튀김재료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 여과 정제하지 않고 사용 시 튀김유의 변질이 심화되고 튀김 제품의 질을 급격히 저하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된다.

3. 튀김유 식품업계 업소의 바람직한 위생관리

1) 튀김기의 청결 관리                       2) 튀김유의 저온 저장 관리
3) 여과 및 정제 후 튀김유 사용              4) 튀김유의 수명을 정확히 지킴

                                      글쓴이 :  신   준   호
                                                chsin8301@hanmail.net

(참고 자료)

          국민건강을 위해 언론에서 꼭 홍보해야 할 뉴-스 

                         제목 : 국민 여러분 “세상에 이런일이”

맛있는 튀김 요리(치킨, 돈까스, 각종 튀김)를 만드는 업소에서 튀김용 식용유를 한 번 부어 놓으면 냄새가 나서 못 쓸때까지 혹은 이물질(동물성 지방질, 과산화물 등)이 많이 발생되어 잘 튀겨지지 않을 때까지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식용유가 아까워서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지 아니하고 식용유가 찌들고 산패되어 사용할 수 없는 기름인데도 계속 튀겨서 만듭니다.

심지어 하루 작업을 마치면 튀김기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하루 사용한 기름은 튀김 작업 중 발생된 과산화물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 사용해야 함에도 튀김중 묻어 나간 양 만큼의 기름만 보충하여 그대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식품 위생을 관리 단속하는 행정 기관에서도 이러한 상황을 잘 모르고 있나봅니다. 대부분의 튀김 업주들은 법에는 저촉이 안된다며 당연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소비자의 건강을 도외시하는 비 양심적 업주들을 고발해야 합니다.
소비자 여러분 속지 맙시다.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
한 번 먹고 사람이 죽지는 않습니다. 일회용 용기에서 묻어나올 수 있는 환경호르몬의 존재 가능성까지도 단속하고 문제화시키면서 사람이 직접 먹는 수 많은 튀김점의 식용유 사용 실태에는 관심이 없는 것인지......

관계자 여러분의 빠른 조치를 기다립니다.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

         

■ [경향신문] 산패된 식용유는 “독약” 1998년 12월 8일 (화)

- 『소비자 시대』가 제안하는 안전 보관법 -

바삭바삭한 튀김 따끈한 전을 부치느라 식용유를 많이 쓸 때다. 음식을 한번 튀기면 많은 양의 식용유가 남는다. 우석대 식품공학과 전 문홍 교수는 『여러번 사용하거나 오래되어 산패된 식용유는 과산화물등 독성 물질이 생겨 인체노화 및 암, 노화관련 질병 등을 촉진시킨다』고 말한다.

물론, 산패 기름으로 튀긴 음식을 먹었다고 당장 증세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나 서서히 원인도 잘 모르는 사이 반응이 나타난다.

산패된 식용유의 색이 진하고 가열했을 때 냄새가 심하게 난다. 또, 점도가 증가해 상온에서 끈적끈적한 상태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발행하는 『소비자 시대』가 제안하는 식용유의 안전 보관법을 소개한다.

◎ 직사관선이 들지 않는 차가운 곳에 보관한다. 햇빛, 형광등 같은 직사광선, 가스레인지 등 놓은 온도도 식용유를 빨리 변하게 한다. 어둡고 시원한 곳에 두는 것이 좋다.

◎ 사용 후 마개를 꼭 닫아 둔다. 공기나 먼지, 파리등 곤충이 들어가 식용유를 변질시킬 수 있다.

◎ 개봉 후 사용기간이 1~2개월이 적당하다. 아무리 마개를 잘 닫아 두어도 공기는 통하고 공기중의 산소는 식용유를 변질시키는 한 요인이다.

◎ 사용 후 그릇에 그대로 두지 않는다. 식용유를 사용한 냄비나 프라이팬에 그대로 두면 산패되기 쉽상, 튀김 재료의 찌꺼기는 기름이 식기 전에 거름망 위에 깨끗한 천이나 여과지를 얹고 걸러낸다. 여과시킨 식용유는 빈 용기에 보관했다가 빠른 시일 안에 사용한다.

◎ 언 식용유는 약간의 온도를 가한다. 겨울철 찬 곳에 보관하면 식용유에 동결현상이 일어나 부옇게 변하기도 한다. 이때는 약간의 온도를 가해주면 된다. 맑은 식용유로 되돌아오고 품질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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