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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밤에 먹는 뜨거운 요리& 차가운 요리

Review/Delicious Place

by steve vai 2010. 12. 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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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업무 활동을 하고 나니 ...

몸이 축쳐진다.

탕 요리가 겨울에만 맛있는 요리가 아니지만
아무튼 추운 몸과 스트레스를 털어버리는데 맞는 요리라고 생각한다.

일전에 한번 써본 포스트 이지만 생태탕은 근래에 먹어본 탕요리 중 최고다.

저녁에 소주 한잔 기울이면서 먹는 것도 포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음식이다.

배도 많이 고프고 힘이 들었는지 기다리는 시간이 좀 많이 든다는 것이 문제다.

하지만, 한번에 뼈를 발라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좀 버거로움을 덜 수 있다.

사진을 찍고 보니 저 냄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리고, 소주의 시원한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이제는 따뜻한 음식으로 속을 달랬으니 ... 시원한 음식을 먹어본다.


과메기는 고향에 가면 자주 먹는 음식 중에 하나지만 ... 서울에서는 잘 먹기가 힘들다.

과메기를 처음 먹을 때 비릿해서 잘 못먹어서 찌게에 넣어서 먹은 적이 있는데 ...
그 찌게가 형편없어졌던 기억이 있다.


포항 직송이라고 하는데 ... 너무 비싼 것은 아닌가 싶으면서도 ...

계속 손이 간다. 맛은 있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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