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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차에 대한 동경

세상사는 이야기

by steve vai 2011. 4. 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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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의 재무 담당자가 엘란을 타고 다녔다.

휙휙 종횡무진 다니던 모습과 까칠한 모습이 지금 생각 해보면 좀 소름이 돋기는 하지만 그 당시는 나름 선망을 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수입차 (당시 기아에서 출시하기는 했지만 수입차나 다름없었다고 한다. 오일 게이지가 동작을 안했는데 안 고쳐줬다는 이야기를 그 담당자를 통해서 들었다.)의 한계성을 듣고는 중고차라도 사야지 하는 마음을 접었다.

하루에 200km는 넘게 다녔던 적이있다.

가벼운 차로 빠르게 좀 더 빨리 귀가할 수 있었다면 하는 생각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 태울일이 없었기 때문에 ... 오로지 한명만 상대하는 일이 였기 때문에 ...


물론, Lotus의 제품이라고 한다. 

재무상태 때문에 매각이 되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국내에도 판매점과 A/S점이 한군데 밖에는 없지만 ...

돈이 좀 덤벼준다면 고려하고 싶은 차종 중에 하나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본 Lotus의 모습은 근육이 좀 붙어있는 모습이다.


달라진 로터스의 다양한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 

로터스의 홈페이지다. (http://www.lotuscars.kr/main.html)

인트로가 무척 실망스럽기는 하지만 로터스의 라인업을 살펴 볼 수 있기는 하다. 


아직도 좀 멀리 있는 Lotus ...


하지만, 좀 가까이 온  자동차가 있으니 ...


쉐보레의 Camaro ... 


노란 차에 대한 동경은 판매망이나 A/S망을 우여곡절 끝에 대우자동차를 먹어치우고 자연스럽게 국내 시장에 진입하게된 GM의 "카마로"로 결론을 내어야 하지 않을까?

아는 형님께서 오토쇼에서 보내주신 사진이다. Camaro ...


돈을 벌어야 한다. 더 열심히 해서 ...  


그리고, 차라리 국내 차의 A/S 역시도 별로 좋지 않다면 ... 같은 가격이나 차이가 그렇게 나지 않는다면 외제차로 가고 싶다.
 
제조업체들은 자동차를 소비자들이 소모품이라 생각했으면 한다고 믿고 싶은 모양인가보다.
(실증을 빨리 느꼈으면 하는 생각 ... 당연하지만 A/S 센터에 가보면 6개월만 지나도 이상한 취급을 받는다.)

말도 안되는 트랜드를 조성하는 분위기다. 

한번 삐뚤어지면 절대로 구매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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