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출 산업의 특성은 완제품을 만드는 경우는 실상에서 보이는 플라스틱 용기 및 프라스틱 포장용 제품을 제외하면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주변의 업체를 보면 자동차, 가전, 식음료, 휴대폰 등 거의 모든 플라스틱으로 할 수 있는 많이 보편화되어 있는 산업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이다.
전체가 플라스틱으로만 주로 만들어진 완제품을 제외하고는 거의 외주 납품을 하는 경우라고 생각을 하면된다.
기본적으로 이런 것을 만드는 산업이라고 보면된다.
줄여서 사출이라고 이야기하고 정확하게는 사출성형이라고 하는게 맞다.
사전적인 정의는 다음과 같다.
사출성형 [射出成形, injection molding]
요약
플라스틱의 성형가공법으로 열가소성수지를 성형하는 방법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매우 작은 것부터 무게 10kg에 이르는 큰 것까지 성형할 수 있으며, 반복해서 사출하여 대량생산을 할 수 있으므로 작업능률이 높다.
본문
사출성형에서 가장 먼저하는 공정은 플라스틱에 안료(顔料)·안정제·가소제·충전제 등을 첨가하여 원통형 또는 사각형으로 된 수 mm의 칩으로 만든 것, 즉 컴파운드를 호퍼에 넣어 둔다. 투입구 바로 앞에 가열실이 있어, 여기서 전열(電熱)·고압수증기 등으로 가열한다.
스타이렌수지나 폴리염화비닐이면 약 170℃, 폴리프로필렌이면 약 200℃로 재료에 따라 알맞게 가열하여 플라스틱을 용융상태로 만든다. 이것을 피스톤으로 투입구를 통해서 금형(金型) 속으로 사출한다. 금형의 구석까지 흘러 들어가면 피스톤은 오른쪽으로 되돌아오고, 금형은 두 짝으로 갈라져서, 금형 속에서 굳은 플라스틱을 밖으로 꺼내게 된다.
매우 작은 것부터 무게 10kg에 이르는 큰 것까지 성형할 수 있으며, 반복해서 사출하여 대량생산을 할 수 있으므로 작업능률이 높다. 성형압력은 500∼1,500kg/㎢이다. 최근에는 베이클라이트계(系)의 열경화성수지도 부속설비가 고안되어 사출성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네이버 백과사전]
쉽게 설명을 하자면
사출 : 붕어빵 - 형상을 찍어 내는 금형
압출 : 가래떡 - 단면을 찍어내는 금형
이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이다.
이런 제품이 완제품 형태로 판매된다.
산업의 특징
1. 대기업에 납품하는 구조
쉽지 않은 구조이다. 대부분 하도급 형태로 이루어지고 특히, 업무 사슬의 밑단에 있으면 많이 힘들다는
현실을 많이 목격했다.
2.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드는 장치 산업
간단하게 막걸리통이나 마트용 비닐봉지는 간단하다고는 하지만 물론 장비는 있어야 한다.
3. 인건비 부담 및 초기 비용 부담이 다소 큰 산업
- 납기를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교대 형태의 근무가 있다.
- 구매하는 자재(컴파운드)는 대기업에게서 납품을 받은 주고이다.
업무의 특징 / 관리해야하는 업무
1. 구조(납품)를 잘 파악하고 공정 관리를 세부적으로 해야 한다.
그것 때문에 빈번히 발생하는 공정 상의 작업 계획 및 조정을 감수해야 할 경우가 발생을 한다.
금형의 크기에 따라서 공정을 콘트롤하기가 쉽지가 않다.
사람 모통보다 큰 쇳덩어리를 갈아끼우는 시간을 아무렇지 않다고 이야기 하는 기장이 있다면
그것에 대해서 아무 신경을 쓰지 않는 공장장이 있다면 문제가 있는 것 이다.
정말 필요해서 생산 계획을 바꾸는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빈번하게 발생하면 일단은 문제가 있는 것 이다.
생산 관리에서 공정 관리를 잘 못 하고 있거나 영업에서 일을 마구 따오거나 ...
물론, 먹고 사는 문제이기는 하지만 일은 기계가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람이 다 하는 것 이기에 ...
완제품을 만드는 회사라면 정말 Simple한 생산관리를 해도 무방하다.
그리고, 좀 더 다른 노력을 하는 것이 좋을 것 이다. 다음에 나오겠지만 어떻게 하면 설비를 잘 관리할 것 인지?
생산 실적을 어떻게 하면 실시간으로 입력을 받을 수 있는지의 노력 ...
2. 설비 관리를 해야한다.
예방 정비를 해야한다. 시간 기준, 상태 기준으로 관리를 해야하고 필요에 따라서 생산 실적을 계측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입력을 받는 구조가 필요할 수도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설비 도입부터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존재를 하지만 ...
대부분의 기업들이 그런 부분에서 많이 소흘하게 일을 진행하는 것 같다.
가전제품도 아닌데 절대로 그런 부분에는 납품 업체에서 지정한 하드웨어이기는 하지만 ...
그래도, 품질과 기술보다는 무슨 이상 구조 (배가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설비가 Time, Condition, Activity에 따라서 관리를 해야하는데 이 부분에 POP라는 포스트로 따로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3. 원자재 재고 관리 및 완제품 조달 및 납기를 신경을 써야 한다.
원자재를 구매처의 입김이 클 수도 있다. 대부분 사출 산업에 있는 업체는 산업 구조상 하위단계에 속하고
원자재를 공급하는 회사들은 소위 대기업군에 속한다, (장치산업이기 때문에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는
산업이다, )
위에서 이야기한대로 산업 구조상 하위단계에 속하기 때문에 상위업체에 납품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납품 업체의 스케쥴에 맞추어서 생산을 해야하고 심지어는 불량이 났을 경우 공장 실사나 대금 지급 유예 / 할인
등 도 감수를 해야한다. 그리고, 불량 판정에 대비해서 수량을 좀 더 생산해서 나가는 경우도 있기는 한데 ...
재고 관리 및 회계 상에 좀 기입하기 힘든 불공정 상황도 발생을 한다고 컨설팅하면서 불만을 들은 적도 있었다.
ERP 선정시 주의해야 할 점
- 위에 언급한 업무의 특징을 잘 이해하는 제품인지 확인할 것
- 공정 관리를 한 사람이 파악을 할 수 있어야 할 것
: 공정관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구조의 제품
공정조정을 쉽게 할 수 있는 구조
공정조정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구조
- 납기에 대한 파악이나 조정 / 대응을 쉽게 할 수 있어야 할 것
: 재고가 없다면 ... 무조건 생산 공정의 조정이다.
그리고, 외부에서 영업 사원이 공정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의 확인이 필요하다.
찍어오는 영업은 구두딱는 이들도 하는 영업이다.
적어도 하도급이라면 우리는 언제 생산이 가능하다고 이야기를 당당하게 할 줄 알아야 한다.
급하게 먹는 떡은 체한다.
그것도 아니고 우리는 무조건 고객이 원하는데로 다 해주고 싶다면 ...
영업에서 발생하는 사항들을 실시간으로 생산관리로 전달이 되어야 한다.
- 설비관리와 금형관리가 구분이 되어 있어야 할 것
: 설비관리와 금형관리가 같이 되어 있더라도 금형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문제가 된다.
무한하게 쓸 수 있는 설비와 금형은 없다.
하지만, 설비에 비해서 금형의 Life Time은 짧을 수 있다. 타수관리를 해야한다.
제조하는 제품에 따라서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한 금형도 있기는 하지만 기본 수명이라는 것이 있어서
품질 관리를 해야하는 것이 원칙이다.
설비 역시도 소모품과 정기적으로 교체와 수리가 필요한 것에 대해서 관리가 필요하다.
그리고, 시간과 일을 한 것에 대한 이력관리가 있어서 설비 및 장비 업체에 대응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다음 구매시에 정보를 제공을 하고 협상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이다.
기록하고 따지는 이들은 쉽게 대하지 않는다.
(물론, 기계가 형편이 없더라도 그 기계가 아니면 생산을 못 하는 구조이면 ...
그 산업에 뛰어든 한계성이 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