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낙서 : 우리의 본능 혹은 갖추어야 할 소양 - 댄 퍼잡스키(Dan Perjovschi) 내한 개인전
댄 퍼잡스키(Dan Perjovschi)의 전시회는 처음부터 갈 수 있었으나 매주 몸이 아프고 일이 생기고 찾지 않던 고객들이 찾고 ... 이 전시회 마지막의 전주에서야 시간을 낼 수가 있었다. 이 작가와 전시회를 올포스트를 통해서 알게되었지만 ... 이제까지의 그림을 통한 표현은 사실주의와 사진같은 그림만 좋아했던 본인에게는 너무나 충격적이 였고 꽤나 마음에 들었다. 낙서라는 것의 유래에 대해서 학술적으로 접근하지 않아도 우리에게는 예술 이전의 기본기에 해당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래서, 너무 기본적인 몇개의 선을 통해서 표현이 된 이 작품을 통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우리 주변의 언론이라는 존재는 극소수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진실되지 못 하다. 광고에 의존하기 자주적인 편집권이 없다..
Review/Art
2011. 12. 5.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