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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신차 "시험 운전"을 보고 ...

세상사는 이야기

by steve vai 2012. 4. 14.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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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중형 급은 아닌것 같고 소형 급의 차인듯 하다.

서해안고속도로를 주행하고 평택에서 내린것을 보니 부근에 있는 자동차 회사의 신차가 아닐까 생각한다.


아직 시험 운행을 할때 저런 천조각으로 외관을 숨기는 것을 보고 ...

한때는 차를 아주 아끼는 운전자 혹은 저렇게 하는 것도 유행이라고 멍청한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다.

출시가 되어서 나오기 전에는 신차의 성능은 잘 모르겠지만 ... 또한, 워낙 차의 기종에 둔감한지라.

차종 정도만 알지 세부적인 사양같은 것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일정한 속도를 잘 유지하고 차선을 바꿀때도 자연스럽고 ... 속도를 내는데도 부드럽게 나간다.

성능이 좋을 것 같다. 근래, 나오는 차들은 제품들이 좋다.


10년정도의 시간동안 한국산 자동차의 품질은 눈부시게 발전을 했다.

하지만, 안타까운 부부은 개선이라면 모겠지만 시리즈에 대해서 년식별로 외관의 변경에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디자인 트랜드를 반영한다고는 하지만 처음부터 제대로 설계하고 메인 디자인을 바꾸지 않는 상태에서 안전성과 기능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달리 말해서 외관과 잔기능만 집중을 할 것이 아니라 모델의 라인업에 일관성을 유지하고 장기적인 베스트차종을 유지하는 것이 대안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근래 선전을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의 전자 제품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다수의 제품군을 쏟아 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좋은 제품에 집중을 하는 것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첫걸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자의든 타의든 (우리 국민 대부분이 의도하지 않은 자의이든...) 개방화는 될 것이다.


내수 시장의 서비스에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가까이서 고객의 소리를 듣고 제품에 반영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수입상들이 하는 행태와 같다면 그들과 다를 것이 없는 비지니스를 한다면 문제가 아닌가?

그렇게 되면 수입상과 다름이 없는 구조라면 가격 경쟁력만 없어진다면 반드시 구매를 해야하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고객은 빠져나갈 것이다.

내수에 집중하는 모습, 사후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았으면 한다.


자동차 사업에 대해서 모르는 일반인이기는 하지만 ... 시장은 크게 다르지 않다.

    차 30대를 파는 것보다는 1대의 슈퍼카를 만드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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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호황을 볼 것인지 영원한 기업을 만들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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