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ARDEN Business Card Case를 개봉하고 나서 그런 생각이 싹 달아났다.
외장 청색이고 내장 가죽은 진한 보라색으로 진한 청색의 슈트와 잘 어울린다.
외관 디자인의 무늬는 독특하고 세련된 느낌이다. 그 흔해 빠진 거칠 거칠한 가죽 무늬나 검정색 가죽의 밋밋한 느낌과는 또 다르다.
이 디자인이 멋진 명함지갑을 통해서 무거웠던 분위기도 좋아진 경우도 있다.
"어디 제품인가?", "디자인이 좋아보인다.", "얼마하는냐?" ...
선물을 해주고 싶은 제품이다.
생각해 보면 많은 수의 명함을 넣고 다니는 것보다는 EGARDEN Business Card Case에서 넣을 수 있는 30장 정도면 양복 주머니가 불룩해지지 않고 적당한 듯하다.그리고, 5장 정도를 레가든 로고가 있는 저 섹션에 넣어두고 바로 열고 엄지로 밀면 바로 나오게 설계되어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이다.
비지니스를 하다가 보면 Key Man과 아이컨텍을 아끼지 않고 해야 한다.
많은 사람을 만나다가 보니 첫 대면에서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하는 탓에 명함을 자주 보는 습관이 있는데 ...
다시 만나는 경우에도 중요한 인물에 대해서 메모지에 써두는 경우가 있는데 ...
이런 형태로 자주 명함을 보는 경향을 어떻게 알아냈는지 EGARDEN Business Card Case에는 이런 인간적인 습관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에 반영이 되어있다.
[결론]
- 명함을 지갑에 돈과 신용카드 등과 함께 넣고 다니는 것보다는 명함지갑을 따로 넣고 다니는 것이 대략 1개월 가까이 해보니 명함을 꺼내기가 더 편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검은색 일색인 명함 케이스보다는 세련된 디자인과 독특한 색감을 가지고 있는 다시 구매를 하거나 선물을 하게 된다면 이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
- 촉감은 제품 자체가 단단하다는 느낌과 마감이 아주 잘되어 있다는 느낌이다.
- 상대방의 명함을 세워 두는 독특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하지만, 여러 명을 만나는 경우들도 있고 에피소드로 Key Man보다 더 직급이 높은 경우가 있는데 세워뒀다가 애매해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렇게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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