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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선수 많이 초췌해 보이네요.

세상사는 이야기 | 2009.11.26 16:17 | Posted by erp4u steve vai


       

박태환 / 수영선수
출생 1989년 9월 27일
신체 키181cm, 체중69kg
팬카페 태환전설 박태환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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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아시안게임에서 웃을 수 있는 경기 보여드리겠다" (MBC)

박태환 선수의 예선전 탈락 이후에 기사나 언론을 통해서 처음 본 모습은 많이 초췌해져 보인다는 것이다.



마음 고생이 심했을 것 같다.

우리는 늘 우스게소리로 아이슈타인도 한국에 오면 바보로 전락할 것이다라고 이야기 하곤한다.
얼마나 국가나 조국을 비하하는 발언인지?
잘못 된 것이 있으면 그렇게 안하면 되는 것이고 잘 안 고쳐지면 나부터 실천하는 것이 성숙된 사회의 모습일꺼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렇지는 않다. 금메달은 따고 이름을 높이면 다 애국자고 기대를 했는데 못 따면 그날로 바로 매국노 내지는 요즈음 말로 Loser(참 이말도 조심해야하는 말이지만 "남자가 아이폰 안 사면 루져"라는 농담이 생각이 나서...)가 된다.

박찬호 때에게도 그랬고
박세리 때에게도 그랬고
국가대표 축구팀에게도 그랬고
물론, 박태환 때도 그랬다.

(경기 전날 술먹는 모 대표팀의 사례만 아니면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국가대표로 최선의 노력을 했다는 전제가 있어야 겠지만...)


이게 반복이 되는 이유는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경제 성장과 사회 성숙도가 비례하지 않는 탓일 것이다.

분명 성장과 성숙은 다른 것이다.

남을 배려하는 삶...은 기본이고
우리를 대표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아마 지켜보는 사람들, 응원했던 사람들 만큼 아니 보다 더 힘들었을 겁니다.

혹자는 예선전 탈락 직후 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대표선수해서 금메달 따고 광고해서 돈 많이 벌었잖아... 욕먹어도 싸다. 이제 그만 하지... 광고도 안 들어오겠구만 ..." 글쎄요...

박선수 아니였으면 대한민국이 수영계에 명함이라도 내밀었을까요?
올림픽에서 단지 운이 좋았나요? (운도 실력인거 살아보니 알겠더군요. 운은 준비된자에게만 옵디다.)

저는 응원합니다.
마음고생이 심했든 훈련을 열심히 했든 아니면 악플에 시달렸든... 뭐라도 좋습니다.

저는 아직도 박태환 선수를 응원합니다.


당신은 나의 수영국가대표입니다.


그리고, 박 선수 주변에서 지원해주실꺼면 제대로 해주시고 줄이나 서보겠다는 무임승차나 바라는 마음이신 분들은 비켜주세요. 국위선양에 저해 됩니다.
도움이 안 됩니다.

금에달이 아니라도 좋은 성적 내시고 예전처럼 뽀얗고 더 환한 웃음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박태환 선수 또 다른 사진(호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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