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iPad #5 : Add-on 비지니스

[회상-1980년 대...]

어린 시절 참고서를 사면 비닐 커버로 서비스하는 문구점이 있었다.

다른데 보다 더 잘 팔렸다.

어느 순간부터 비닐 표지, 예쁜 포장지, 단가가 안 맞아서인지 종이로 해주는 집...

많이도 생겨났다.

그러나, 한방에 정리가 되었다.

외국 음악 잡지, 영화 잡지를 Page씩 넣어서 원조집이 승리를 했다.

잡지를 구하지 못하는 다른 문구점은 ...

그냥 체념한 듯 그냥 팔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어떤 참고서보다는 앞뒤로 한장씩 넣어주는 잡지에 열광했다.

... 한참 지나고 나서 지금은 웃음만...

제가 가지고 있는 추억은 공짜 비지니스이지만...

애플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품의 성능과 디자인, 고객에 대한 가치(단, AS 제외) 등으로 기본은 하는 비지니스입니다.

하지만, 공짜는 App 정도 이라고나 할까?

(10 시간이면 서울-부산 왕복 정도하는 시간을 심심하지 않게 떼울수 있다는...)

뭐 좀 제대로 써보고 싶으면 악세사리, Add-on Product의 함정이 있다.

그래도, 없는 것들 보다는 좋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