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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을 쓰면서 편해진 부분

Apple/OSX

by steve vai 2010. 8. 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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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는 맥미니(Intel)과 맥미니 G4, 그리고, 가지고 다닐 목적으로 사용하는 Mac Book을 사용하고 있다.

(간혹하는 Keynote 프레젠테이션이 주변에서 말들이 많아서 근래에는 잘 안가져 다니지만 ...)

두개의 OS(Windows, OSX)를 사용한다는 것은 그렇게 좋은 일은 아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 기반에서만 돌아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BootCamp로 사용을 한다.

아래 쪽이 G4인데 박스 사이즈가 더 크다.




1. 10년동안 찍어 디카를 사면서 찍어 놓은 사진들 한번에 정리할 수 있다.

적어도 시간만 맞추어 놓아도 한번의 아이튠스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많은 사진을 쉽게 정리할 수 있는 iPhoto만 있다고 해도 본인에게는 그 가치가 충분하다.

사진을 가지고 슬라이드를 쉽게 만들수 있고 

이를 통해서 DVD를 만드는데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을 통해서 제작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




2. Space를 이용해서 맥북과 모니터를 이용한다면 8개의 화면을 이용해서 작업이 가능하다.

화면을 늘렸다가 줄여다가 할 필요없다.

Windows를 사용하다가 보면 대부분 최대화면으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이있다.

최적의 창을 기본으로하는 OSX는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My Document로 정리를 해야하는 사용자의 입장과 왠만한 미디어를 알아서 보관해주는 OSX를 사용하는 입장에서의 차이점이라고 해야 할 것 이다.
 

프레젠터이션하기에는 Mac Book Pro도 좋겠지만 가격이 부담된다면 Mac Book도 좋다.




3. 사용자 공간이 많이 늘어났다.

노트북같은 경우는 공간이 정해져 있지만 맥미니는 책상 위의 공간을 많이 줄여주었다.
(가지고 있던 PC를 언제고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보고 있다.)

발 아래에서 따뜻하게 돌아가던 PC의 팬소리를 이제는 느끼지 않아도 된다.

책상위도 많이 깨끗해졌다.

오래쓰면 누리끼리 해지는 것 같다.





4. 사용을 하다가 보면 단축키가 쉽게 외워진다.

이유가 뭘까?  손이 편하다는 것이다.

다른 비교할 수 있는 부분이 마땅히 없어서 ...

OSX & Windows에서 닫기 단축키


Windows Key와 같은 것이 CMD Key이다.

W와 Q사이에서만 검지만 왔다가 갔다가 하면 된다.

Windows 기반에서의 단축키로 닫으려고하면 엄지를 왔다가 갔다가 하면 힘들다.


이와 비슷한 예가 많은데 당장 생각이 안 난다.


5. 불편한 점은 정말 없느냐?

아직도 낮선 부분은 Alt - Tab을 했을때 Application 단위로만 전환이 된다.

웹브라우져처럼 여러개의 창이 떠있는 경우 제어가 안 된다.

Enter가 아니라 CMD + Down을 눌러야 실행이 되는 것도 정말 의야하다.

마우스는 이쁜 만큼이나 반응속도가 느린 것 같다.

그래서, 로지텍 마우스를 쓰고 있다. 이쁘다는 이유로 비싼 값을 주고 살 필요는 없다.

쓰던 마우스 그대로 써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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