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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를 위한 면도 거품

Review(체험단)

by steve vai 2010. 10. 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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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lette Fusion HydraGEL 

2010/10/31
면도 생활

Revu의 저 분홍색 테이프 ...ㅋㅋㅋ

레뷰에 질레트 퓨젼 하이드라 젤에 당첨이 되었다.

평소 아침이 바쁜 관계(늦잠으로 인해 ...)로 머리 모양도 추스리지 못 하고 나가는 형편이다가 보니 면도를 못 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면도를 하더라도 세수를 하고 비누칠을 한 상태로 수염을 정리해도 그렇게 수염이 많지 않지 때문에 수염만 정리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피부가 상하는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수염이 난 자국에 살이 하얗게 올라오는 것이 피부가 좋지 않아서라고 생각을 했지만 ...

그게 면도의 휴유증이라고 해야 할까 푸석푸석한 피부를 가지고 출근을 해야했다. 찬물이면  증세가 더 심해진다.

여하튼 포장을 뜯어보니 ...

예전에 샀던 질레트 젤에 비해서 사이즈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다.
(체험물이니 이해할 수 있다.)


어디에 붙일데가 없지만 그래도 Revu Sticker를 보면 기분은 좋아진다.


면도 거품은 있는데 안 쓰게 되는 이유


면도 거품을 안 썼던 것은 아니다.

질레트 알로에 젤이 있었는데 수염의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았지 때문에 더운 물에 거품을 풀고 피부에 오래동안 도포를 하고 절차도 시간도 꽤나 많이 걸렸다.

리베아 제품도 하나 있었는데 그것보다는 질레트 제품이 좋은 편이기는 하지만 ...

그래도, 본인에게는 번거로운 일이였다.

그리고, 면도기 날을 교체하여서 사용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게을러져서 아침에 간단한 면도 만으로도 충분히 제거가 되는 신체적인 조건 덕도 있다.

하지만, 가을이나 겨울이 되면 아침의 공기가 차갑고 찬물에서도 충분히 해결되는 면도 생활에 문제가 생긴다.

피부에 부담이 생기고 많이 차가운 탓에 면도기의 움직임도 부자연스러워 상처도 많이 생기게 된다.

이전 제품도 알로에가 있었는데 비타민 E도 들어있단다.


기존 제품에 비해서 포장은 달라졌지만 면도 거품이 그렇게 달라졌을까?

그 차이가 얼마나 있을까?


사용기


늘 그렇지만 체험을 처음 할때는 사용해야 하는 양을 알기에는 무리가 있다.

만충전되어 있어서 인지 흔들어도 움직임이 없어서 몇번 흔들어보다가 말고 리베아 제품과 질레트 예전 제품을 감안해서 바로 손바닥에 손가락 한마디 약간 넘어가는 지름으로 째내어 봤다.

앗!!! 이건 큰일이다 싶다.
밀도가 다른 제품에 비해서 높다.
조금만 짜냈는데 많은 부분에 충분히 도포할 수 있었다.



얼굴에 충분히 바르고도 남을 정도의 양이다.


얼굴에 바르고도 손에 저렇게 많이 남는다.
면도를 할때 다시 바르면서 하면 수염이나 잔털을 없애는데 충분히 도움이 된다.

그래도, 조금만 써도 좋을 것 이다.

[장점]

1. 제품의 밀도가 높아서 많이 사용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거품을 만들수 있다.
2. 예전에 비해서 향기가 부드럽다
3. 좀 사용을 했던 면도기도 거품이 많아서 충분히 잘 지나간다.
4. 찬물에도 거품을 내는데는 무리가 없다.
5. 상처가 잘 생기지 않은다.
6. 따갑지 않다.

그리고, 면도 후의 느낌은 사용기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 첫번째 도포할때는 충분히 사용을 해서 면도후의 느낌은 좋았던 것은 사실이다.

주말의 아침에 우연히 생각없이 사용을 하고 나서의 느낌도 그렇게 다르지 않아서 제품의 질이 좋다고 생각했다.

결론

 
면도 거품 자체는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솔직히 구매한지 오래된 제품이라 당연히큰 차이는 있겠지만 ...

밀도와 사용후의 느낌에는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생활용품 전문인 타사의 제품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었다.

가격이나 용량같은 자세한 비교를 하고 싶은 의사가 없었지만 ...

세 제품을 면도라는 관점에서 단순 비교를 했을 경우에는 질레트의 "하이드라 젤"이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1회용 면도기, 질레트 면도기를 사용해 봤지만 둘의 차이는 면도기의 차이이고 고급 교체형 면도기 정도라면 좀 많이 쓰더라도 사용횟수를 제한을 없는 것 같다.
(개인적인 상황에서 결론입니다.)



면도와 피부관리를 동시에 누리기를 원하고 면도후의 상쾌함을 충분히 느끼고 싶고 개운함까지 같이 누리고 싶다면 질레트 "하이드라 젤"을 추천합니다. 

싸늘해진 아침에 따뜻한 샤워 후에 세수를 하면서 거품 면도를 하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찍 일어나야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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