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의 감성 산책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이외수님의 책은 그래도 다른 작가에 비해서 좀 가지고 있고 다시 읽고도 있는 책이다. Twitter를 통해서도 작가와의 생각을 공유를 할 수도 있고 독자의 생각을 전할 수도 있어서 인터넷 시대를 관통하는 작가라고 생각한다. 작가는 우리가 늘 느끼듯이 독특한 표현법으로 우리의 인생과 교훈을 준다. 그리고, 중간 중간 삽화가 글의 표현과 걸맞는 간략하면서 섬세하게 글만으로는 제공할 수 없는 이미지를 머리 속에 머무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근래에 힘이 많이 빠져있다. 초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의 연락처를 우연히 찾은 모교에서 이제는 교장 선생님이 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연락을 드려서 서로 연락을 하고 있으면서 ... 그때 강조하셨던 "성실하라."는 말씀이 생각이 난다. 그렇게 살았다고..
Review/Book
2011. 2. 24.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