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과 유명인의 차이
공인이라는 것을 너무 쉽게 이야기하는 것 같다. TV를 보다가 보면 "공인이기 때문에 ..."라는 말이 참으로 듣기가 거북하다 못해 화가 날 지경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연예인이다. 연예인들이 기부를 많이 한다면 선행을 많이 한다면 사회를 위한 모범을 보인다면 그토록 입에 달고 사는 공인이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미디어를 통하지 않더라도 "공인"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으나 마음은 뽕밭에 가있는 경우를 많이 본다. 올림픽대로 간혹 지날때면 정체가 되면 길을 만들어 달라는 경찰들이 있다. 막히는 길에서 가는 모습을 보면 권력이 좋기는 좋는 생각을 해본다. "누구는 막히는 길을 가지 않아도 좋겠다." 사진의 경찰은 어떤 생각할까 궁금해진다. 너무도 당연했던 이런 일들이 ..
세상사는 이야기
2012. 4. 14. 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