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학습장과 말복
자연학습장에 정자마루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들에게 학습을 하면서 쉬어가는 공간이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자연학습장의 조성 목적 : 산과 들에서 볼 수 있는 야샹초화류와 향토작물 및 유실수를 식재하여 어린이에게 자연학습자료를 제공하고, 주민에게 고향의 정취가 살아 있는 쉼터를 마련함 여기 주민들은 부럽다고 생각을 했다. 이런 좋은 공간에 산책 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부러움이 대단했다. 하지만, 위쪽에서 본 장면은 말복과 참 잘 어울리는 장면들이 연출이 된다. 고향의 정취를 느끼는 곳이지 고향이라는 착각을 느끼면 살라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아이들의 자리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앉을 수 있는 자리를 이야기하는 것이고 꼭 저렇게 복날을 티내면서까지 ... 글쎄다. 공..
세상사는 이야기
2010. 8. 16. 0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