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4 - 덕분에 살 필요가 없어진게 많아졌다.
특유의 색감과 찍는 재미 때문에 토이 카메라를 살려고 했다. 하지만,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카메라가 여러개 필요하다고 의사를 가진적이 없다. 한 가방내에 여러개의 사진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번잡스럽게 다닌다는 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성향과 맞지 않다. 뒤늦게 구매를 하게된 아이폰4를 무거운 DSLR을 손에서 좀 놓을 수 있었다. 어느 행사에 산타할아버지가 갑자시 나타나서 급하게 찍은 사진이다. 사진이라는 것이 어느 순간에 생각들을 포착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번에 얼마나 품질 좋은 사진을 찍느냐는 것 보다 적절한 사진이 필요한 시기이다. 물론, 적절한 타이팅의 사진과 품질 좋은 사진은 우리와 먼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다 얻을 수 없는 현실이라는 것도 있는 것 이니깐 ......
Apple/iPhone
2011. 1. 3. 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