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가든 - 많이 변한 추억의 맛, 이제는 별로 ...
학창시절 당시에는 고기 외식이 제일 좋았다. 졸업, 제대, 헤어짐 ... 친척이 많은 대구는 본인 뿐 아니라 친인척들이 많이 있어서 축하할 일 중에도 무언가를 마침표를 찍을 때마다 여기를 갔던 것 같다. 그래서, 당시의 숯불에 구운 갈비 맛이 대단했었다. 아직도 서울의 서초동 서초IC 주위에 있는 고기집을 제외하고는 그때의 맛을 잊을 수가 없다. 냉면이란 메뉴도 처음 먹어본 이후 별 맛이 없었는데 이 집에서 먹고는 매료가 되었던 추억도 있다. 늘 대접을 받아오던 분에게 대접을 해드리기 위해서 당시의 추억이 이곳으로 발길을 돌리게 했나보다. 여전히 주차장은 제법 넓은 편이다. (주차 문제가 없어 보인다. 주차요원이 바로 나온다.) 하지만, 아마 4-5년 내에 별로 맛이 없는 식당을 소개하는 Bad Tast..
Review/Bad Taste & Feeling
2012. 8. 27.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