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왜 하는가?
왜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다. 무슨 이유가 있겠지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 도올선생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왜 하는지 이해가 가지않는다. 이건 민주주의 국가인지? 그냥 하고 싶으면 하는 것인지? 그리고, "해를 손바닥으로 가릴려고 해보라 가려지나?" 공감가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경부고속도로만큼 필요한 것일까? 지역의 균형 발전은 정말 이루어질 수 있을까? 이제는 이런 생각까지 든다. 왜 하는지를 넘어서 누구를 위해서 하는지? 왜 갑자기 그게 궁금해 질까? 적어도 본인의 생각은 찍어준 사람에게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가 한 사람이 많은 사람들을 대변해서 표를 모아준 것도 아니고 국민들이 각자가 찍어줬다면 돈 많은 사람보다는 못 사는 사람들을 위한 일이면 좋겠다. 적어도, 천암함 사태도 이..
세상사는 이야기
2010. 8. 28.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