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빙헛 (Loving Hut) - 유기농 채식 전문점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강요를 받게 되면 하기 싫은 마음을 본인은 가지고 있다. 그래서, 기분이 좋지 않거나 맛이 없는 집을 Bad Taste & Feeling(맛없고 기분이 좋지 않은 집)이라는 카테고리를 정해서 포스팅을 하고 있다. 같이 좋은 의도로 길을 안내해 준 파트너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 (다음에는 제가 더 맛있고 멋진데로 안내하겠습니다.) 본인에게는 식도락은 고상하지도 저속하지도 않은 너무 근본적인 취향이라는 생각이 크다. 그래서, 맛은 분명히 있어야 하고 그때의 분위기나 주위의 상황이 다소 불쾌하면 아무리 맛이 있어서도 기분이 좋지 않기 마련이다. 무언가에 쉽게 빠져들지도 않는다. 하지만, 무언가에 심취를 하게되면 빠져나오기 힘든 성격이라 좋다고 생각하기 전에 여러 측면을 잘 살피는 편이..
Review/Bad Taste & Feeling
2012. 4. 8.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