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의 감성산책,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한 작가의 책이 이렇게 많지 않다. 뒤죽박죽 섞여있는 탓에 5권 밖에는 찾지 못 했다. 오래된 책이지만 아내는 을 다시 읽고 있고 ... 그 중에서 도적놈 셋이서라는 책을 보고있으면 삶의 희노애락을 잘 느낄 수 있다. 글을 이렇게 맛깔스럽게 쓰는 이 세명이 문인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벌써 몇번째지만 읽고 있다. 문인은 글을 통해 감성을 전하고 책을 통한 감성산책은 ... 독자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을까? 그게 부피가 엄청나가는 코끼리 같은 독자이더라도 ... 아마, 작가는 코끼리를 아주 작게 만들거나 아주 큰 날개를 달아서 훨훨 날려줄 것 같다. 이번에도 글과 그림을 통해서 재미있는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다. 천상병 시인과의 대화도 글로 표현이 된다니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Review(체험단)
2011. 1. 30.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