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에 대한 인식과 서울시장의 자격
박원순 후보의 부채에 대한 이해를 단식부기로 했을 경우와 복식부기로 했을 경우 차이가 나는데 왜 그렇게 발언을 했냐는 질문에 ... 나경원 후보의 답변은 이상하게 생각이 든다. 전사적자원관리(ERP) 블로그의 필자는 나경원 후보의 "SH공사는 투자기관이고 서울시는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단식부기를 쓴다는 답변에 난색을 표하게 된다. 모든 것을 잘 할수는 없겠지만 ... 글쎄, 다른 답변이나 정책에 대한 생각보다는 유독히 답변이 메아리처럼 귀에서 떠나지 않는다. 본인이 알고 있던 개념 자체를 흔들어 놓은 답변이라 본인이 제대로 알지 못한 것이라는 생각까지 해보았다.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단식부기를 쓴다? 이런 넌센스가 어디있는가? 서울시 및 산하기관들은 회계 시스템을 잘못 구축을 했고 할 수 있다. "몰랐다."..
세상사는 이야기
2011. 10. 10.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