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웰 컴 투 마이 월드
극장 향할때의 마음은 영화이든 공연이든 ... 뮤지컬이든 마찬가지의 기분일 것이다. 공연에 대한 설레임 그런 것이 없다면 굳이 극장을 향해 갈일이 없을 것 이다. 점점 간접체험을 할 수 있는 사이버 기술이 발전해가면서 집에서도 홈시어터를 통해서 좋은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몇번의 좋은 공연을 접하다가 보면 "현실의 세계"와 같은 공연을 직접 즐기다가 보면 그 재미가 주위의 사람들과 같이 본다는 느낌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모를 것이다. 무엇이든지 보고는 조용해야 할 것 같은 이 사진 ... 처음 접하는 종류의 뮤지컬이다.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 서스펜스, 살인, 범죄 ...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같이 봤는데 ... 이런 좀 찝찝한 소재를 통해서 이야기하는데 왜 유쾌하고 발랄한..
Review/Theater
2010. 7. 6. 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