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시장입니다."- 시민에게 바치는 제 35대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사
서울시장이 시민이 시장이라고 합니다. "박원순 시장" 온라인 취임식 동영상 (훕페이지에는 원래는 "시장님"으로 되어있는데 시장이라는 명칭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비용은 최소화하고, 소통은 최대화한 세계최초 온라인 취임식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시민이 시장입니다. 시장실 비밀공간 언론 최초 공개. 초호화 인테리어는 새발의 피. 시장이 직접 사회보고, 트위터로 대화하고, 애국가를 부릅니다. 목공소에 가서 재활용 되고 있는 가구를 사용하고 어려운 예산안을 서류나 보고서 형태가 아니라 누구라도 쉽게 보고 이야기 할 수 있는 Infographic도 시도하고 이런 소박한 부분이 자랑이 시장이 필자는 더 자랑스럽네요. 시간이 없어서 취임식을 다 시청하지는 못 했지만 ... 다른 시장의 취임사는 관심이 없었는데 ....
세상사는 이야기
2011. 11. 16.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