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 드라마 촬영현장에서의 단상
코엑스 / 아셈타워 앞 인도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몰려 있다. 요즈음 화제의 드라마인 "신사의 품격"을 앞에서 촬영 중이다. 드라마나 영화 촬영을 위해서 통제가 있어야지 촬영이 가능할 것이다. 그렇다고, 시민이 다니늘 길을 막고 특권인양 무언가를 하면서 고래 고래 고함을 질러대며 무언가를 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생각을 한다. 촬영하는 중에 "사진을 찍으면 소리때문에 촬영을 할 수 없습니다." 붐마이크는 왜 쓰는지? 차라리 "조용히 해주세요."가 정답아닌가 싶은데 ... "이렇게 하시면 매니져를 부르겠어요."라고 협박하는 투로 눈을 부라리는 진행 요원들 ... 관심이 없으면 왜 몰려있을 것이고 사진을 왜 찍을까? 물론, 옳지 않은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 대부분 호감을 가지고 무언가를 ..
세상사는 이야기
2012. 7. 17.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