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로 깨어서 먹는 탕수육?
북서울 꿈의 숲에 가면 "메이린"이라는 중식 식당이 있다. 주말 저녁에는 예약을 해야지 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도착해서는 바로 혼자 올라가서 예약을 하고 아이들을 놀이터에서 놀게하는 편이다. 자주 들르는 이유 중에는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즐거워하는 메뉴가 있기 때문이다. 주차는 2시간 정도이니 아이들을 놀이터에서 실컷 놀게하거나 전망대 위에 한번 올라갔다가 오면 딱 맞는 시간이다. 주문을 하고 나면 식사가 나오기 전에 나오는 빵이다. 솔직히 중국음식을 권하는 편이 아닌데 많이 먹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저 빵을 미리 좀 먹이는 편이 이다. 쨈이 좀 특이해서 안 먹는 녀석도 있지만 ... 어른이 먹기에도 에피타이져로 입맛을 돋우는데는 그만이다. 각종 화학물질로 만들어진 단무지를 먹이고 싶지 않다면 "여기..
Review/Delicious Place
2010. 11. 25.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