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사진 - 재미있게 찍었던 기억
아이들에게 사진을 찍을때 자연스럽지 않게 찍히는 일이 많이 있다. 추억은 그런 경직스러운 모습을 남겨주는 것보다는 1컷이라도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모습을 남겨주는 것이 맞다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도 마찬가지 이다.) 본인은 사진의 구도나 찍는 방법 그렇게 공부를 해가면서 찍는 편은 아니다. 어깨 너머로 아니면 눈에 보이는 감으로 찍는 편이라 주변의 사진을 좀 한다는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좀 그렇게 할말은 없다.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증명 사진 같은 포즈를 강요하고 싶지는 않다. 나름대로 잘 찍는 법, 아니 인상 깊은 사진과 추억을 함께 남기는 법을 한번 나름대로 정리해 본다. 1. 아이가 원하는대로 할 수 있도록 놓아둔다. 연출하려고 시키다가 보면 어느새 아이와 다투고 있을 것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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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22. 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