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준석이 - 그룹 이름 참 ... 이상하다.
일단은 준석이들을 듣고 있으면 왜 나는 주변에 있는 악기로 음악을 할 생각을 못 했을까? 일단은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을 할 수 있었는데 ... 코드 만으로도 음악을 시작할 수 있었는데 ... 보컬 트레이닝을 준비하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 돈이 아까워서 시작을 못 하고 ... 기타를 사고 나니 앰프를 사기 위해 기다리고 ... 이펙터가 없다고 투덜대다가 세월을 다 보낸 것 같다. 분명 시작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멋있는 모습의 Rock이나 Metal에 매료가 되었나보다. (뭐 그때는 그랬으니깐 ... 분명히 일본말이기는 하지만 그룹사운드의 시대였기에 ...) 이들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다시 회춘한 "뷰에나비스타의 사교클럽"의 노인들 음악 같이 능청스럽다. 1. 27살 서울에 처음 왔을때 I..
Review/Music
2011. 5. 29.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