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 인연을 가장한 양아치?
10년 넘게 지난 일이다. ERP 컨설팅을 했던 한 사양 업종의 이야기이다. 뭔가를 제안할 줄 몰라서 당황해 했던 영업 사원과 함께 나서기 전에 먼저 연락을 해서 현상황을 판단을 했다. 무조건 와서 이야기하고 본인의 업종에 맞는 제품을 보여달라는 것이다. 그렇게 시장에서 수익이 나는 업종이 아니기에 포기하고 있었고 대표 업종을 구축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문의가 왔나보다. Demo를 준비하는 시간은 꽤 많은 노력을 소요한다. 어떤 질문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답변 리스트를 정리하고 업종에서 특이한 부분을 정리를 한다. 그리고, 사람의 성향에 대한 부분을 영업 사원을 통해서 물어보기도 한다. 컨설턴트로의 자존심과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는 선량한 마음에 비해서 실상 방문을 해서 뭔가를 제시하려고 보면 ... 남자..
ERP(전사적자원관리)/ERP에 대한 단상
2012. 1. 22.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