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컷으로는 생각을 담을 수 없더라.
한컷으로는 생각을 담을 수 없더라. 2010/11/28 배가 고파서 찾은 카페티리아 앞 ... 경기영어마을(파주캠프)에서 아이들과 같이 갔다. 아이 엄마가 없었기 때문에 혼자서 생각할 시간이 많았고 ... 첫번째 수업은 아이들과 같이 들었지만, 두번째 수업은 아이들만 들어가도록 계획을 했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피사체에 대해서 많이 생각할 수 있었다. 금액이 꽤나가는 소프트웨어도 메뉴얼을 잘 보지 않는 성격 때문에 왠만큼 경지에 오를려면 시행착오를 많이 겪는다. "사진은 많이 찍어봐야 합니다."라는 어느 고수분의 이야기만 듣고 셔터만 눌러대기만 하는 본인에게는 "내공"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을 한다. (물론, 이 말은 아직도 마찬가지지만...) 벌써 캐논 400D를 사용한지 3년째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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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28.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