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람 - 인도영화#1, 애절함이 남는 영화
Cine21 강병진 님의 글을 인용 합니다. synopsis 8살짜리 여자아이인 쭈이야(사랄라)는 어느 날, 과부가 됐다. 파티인 줄 알았는데, 그게 결혼식이었고 남편이라는 아저씨가 죽었기 때문이다. 힌두교의 교리상 평생 수절을 해야 하는 쭈이야는 과부들의 사원인 아쉬람에 들어간다. 엄마만 찾는 아이를 보살펴주는 건 중년의 과부 샤쿤딸라(심마 비스워스)와 빼어난 외모 탓에 매춘을 강요받는 깔랴니(리사 레이)다. 어느 날, 도심에서 길을 잃은 쭈이야는 법학가인 나라얀(존 에이브러햄)의 도움을 받고, 이 일로 만난 깔랴니와 나라얀은 묘한 감정을 나눈다. 하지만 여기는 과부가 재혼을 생각만 해도 죄가 되는 1930년대의 인도다. 한국의 관객이 보기에 은 매우 통속적인 멜로드라마다. 수절을 강요받는 과부의 인생..
Review/Movie
2010. 7. 19.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