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염쟁이 유씨"를 통해서 본 죽음
축제라는 안성기가 나오는 영화를 본적이 있다. 죽음도 해석하기에 따라서 슬프거나 기쁘거나 할 수 있다. (아울러 ... 호상이라는 단어는 직접 당사자나 슬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쓰면 안 된다고 한다.) 몇해전 실제로 염을 하는 동안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거억이 있던 본인으로는 초반에는 다소 심각한 관점으로 극을 지켜보았다. 현재 "염쟁이 유씨"가 공연 되는 극장인 이랑씨어터는 특이하게 무대의 정면외에도 왼쪽과 오른쪽에도 좌석이 있는데 무대의 오른쪽 좌석에 앉아서 관람을 했다. 배우의 동선과 시선처리를 보면 무대의 왼쪽에는 관객을 앉히지는 않는 하다. 연극은 배우들의 연기가 좀 과한 면이 있어 좀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는데 정석용씨는 무난하게 연기를 한 듯 함 초등학생 아이들이 많아서 염쟁이 이야기가..
Review/Theater
2011. 3. 25.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