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가 지배하는 IT 산업
공공분야가 유독히 제안 및 입찰시에 필요한 서류들이 많다. 이 부분은 문제가 심각하다. 이것만 해주고 먹고 사는 회사들이 있다. 이것도 문제지만 ... 이런 것을 요구하는 기업들도 있다는 것도 문제이다. "다른 업체들은 어떻게 해왔는지 보세요." "제품이 좋으면 뭐하나요? 10만원짜리도 100만원짜리로도 만드는 것이 PT 아닌가요?" 그런 기업들은 다 중견기업 / 대기업군의 회사들이다. 솔루션도 없는 ... 용역만 제안하는 ... 다른 사업에서 이미 한번 먹고 튄 이력도 있는 회사도 있고 좋지 않은 거래를 한 업체도 있다. 그런 것을 떠나서 돈은 기백만원 이상의 비용을 쓴 것 같아 보이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지 모르겠다. 담당자는 그것 역시 요식행위(?)라는 이름과 관행이라는 핑게(?)로 주저리 주저리 뭐..
IT
2012. 1. 8.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