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산지
버드나무는 물에서도 잘 산다고 하더군요. 날이 너무 좋아서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 나왔던 그 느낌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하지만, 영화에서는 첩첩산중일 것 같은 느낌이였는데 걸어서 20-30분 (천천히 가족과 걸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면 충분히 걸을 수 있었습니다. 걸으면서 많은 볼거리들이 있어서 조용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들도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는 경사가 가파르지 않는 길이라 대화의 시간이 많았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감독 김기덕 (2003 / 한국) 출연 오영수,김기덕,김영민,서재경,김종호 상세보기 자연은 우리에게 늘 그렇게 그 자리에 있어야 하는데 사람의 발길이 닿으면 훼손되는데 여기는 주산지로 가는 길, 저수지 않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해놓은 팬스,..
Review/Place
2012. 5. 23.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