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공단 안에도 이런 맛집이!!!
서울에서는 대략 만원을 가지고 식사를 즐겁게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고물가에 시달린다. 허기를 달래는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8000원 정도면 유명하다는 설렁탕집에서 뿌연국물에 김치나 깍두기 몇쪽과 소면을 넣는 정도라면 정확한 답이 되지 않을까? 출장을 가면 급하게 먹어야 할 경우들이 많이 있다. 세상은 그렇게 급하게 돌아가고 그러다가 보면 오해가 생기는 경우들이 있는데 ... 대략 1시간 정도의 점심시간을 두는 경우는 거의 없다. 군산에서 파트너를 만나서 공단 안의 이 집을 찾은 것은 작은 대화를 나눌 정도의 시간이 필요했던 이유에서이다. 식사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보면 시간이 금방 가서 몇 km이내의 거리로 이동을 해야하는 부담 때문이였다. 연세가 좀 지긋하신 분께서 주문을 받는데 ... ..
Review/Delicious Place
2012. 4. 19.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