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가을을 그리는 후보정
수집이라는 것을 추구했던 적이 있었다. 음악을 들을 때도 구하기가 힘들기는 했지만 수입반만을 원판으로 인정을 하고 책도 초판만을 찾게 되고 DVD나 음반 역시도 한정반을 추구했던 적이 있다. 사진을 시작해서도 찍은 사진에 대해서 손을 대는 것은 죄를 짓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필름 카메라 시절에도 현상을 하는 과정에서 콘트라스트 정도는 조절을 할 수 있었고 DSLR로는 많은 것을 좀 더 쉽게 한다는 것으로 인식을 하면 좋을 것이다. 늦게 사진이라는 취미를 가졌고 똑딱이로 뭘 찍는 것에 대해도 찌질하다고 생각을 했고 DSLR로 넘어와서 잘 찍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해야 한다는 것은 "전문가의 입장에서 그럴 것이다."라고 하는 추측에서 오는 본인의 착각이 였던 것 같다. 그게 문제가 된다면 ..
Photo
2011. 11. 22.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