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8DRO - Already Know
이제는 아티스트의 이름이나 에피소드를 외워가면서 음악을 듣는 때는 아니다. 걸그룹의 이름과 떼로 나와서 춤을 추고 어린 친구들만 나와서 선정적이기만 한 춤을 주는 음악 시장의 분위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빠져있는 것 같아서 답답할 때가 많았다. 뭐든 한번 빠져들게 되면 팬클럽을 만들고 이건 내꺼 우리꺼라고 구분하고 챙기는 국민성에서 오는 것 같다. 꽤 오래지났지만 "텔미텔미 ..." 어딜가나 들리였던 시절이 있었다. 모두 같은 음악만을 좋아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본인은 이런 곳에 음악을 쓸때마다 좋은 글은 절때로 쓰지 않는다. 그래서, 새로나온 음반을 많이 듣고 싶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서 많이 올리지 못하는 것도 현실이다. 색다른 음악을 접한다는 것과 알아간다는 것 익숙해진다는 것 ... 그..
Review/Music
2012. 1. 22.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