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의 산타할아버지 선물 - 248년된 색연필
아직도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굳굳하게 믿고 있는 큰 녀석의 2010년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산타할아버지가 24색과 36색 사이에서 많이 고민을 하신것 같다. 외관은 철제 케이스라서 일단을 가지고 다니는데 크게 무리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색연필 특유의 느낌과 그 스펙트럼이 너무 마음에 든다. 지금이라도 동심으로 돌아가서 그림을 그리고 싶은 심정이다. 다만, 가격이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다. 제품이 주는 가치는 그렇게 단 시간에 소비자와 이루어지지 않는다. 1761년부터 색연필이 있였다고 한다. 딸아이가 함부러 못 건드리게 해서 질감은 확인을 못 했다. 파버카스텔의 역사라는데 ... 필기기구로 248년을 이어오고 있고 세계에서 가장오래된 필기구 회사랍니다. 한 사람이 통상 20년 정도 경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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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25. 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