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정이라는 관계만으로도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영화
최근 영화를 보면 헐리우드 식으로 해석된 영화들이 상영을 하는 것 같다. 잔혹하고 잔인하고 화끈하고 시원하다고 표현할 수 있는 느낌의 양념이 듬뿍 들어가고 설탕이 많이 들어가고 탄산이 가득한 영화들을 주로 찾을 수 있다. 보고나서 세상은 그래도 따뜻하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던 영화가 얼마나 될까? 혼자라서 외로운 영화, 그만큼 잔혹함이 참을 수 없었던 영화 "소셜네트워크"보다는 좀 더 따뜻한 생각에 그래도 세상은 아름답다는 이미지가 머리 속에 점점 피어오른다. 프랑스 영화는 본인의 취향과 별로 였었던 멜로 일색이라는 느낌 말고는 없었던 어린 시절의 생각과는 달리 ... 청년이 되어서는 "그랑블루", "레옹" 등을 통해서 다르게 볼 수 있었고 "델리카트슨 사람들", "아멜리에"와 같이 특이하고 재미있는 ..
Review/Movie
2012. 3. 25.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