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에서 있었던 일
KTX는 이제 속도뿐 아니라 서비스에 신경을 써야 할 것 이다. 여직원 승무원들을 계약직으로 만들어 놓으니 그게 좋아질리가 없다. 슬픈 집안일이 있어서 조금 급한 일정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내려가는 도중 마음의 정리를 좀 해야할 부분도 있어고 ... 대체로 이렇게 견디기 힘든 경우의 일에는 옆에서 어떤 약간의 자극만 있어도 더욱 더 힘들어진다. 본인도 술을 그렇게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싫어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술에 대해서 관대하고 대부분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대접을 받았기 때문에 가끔은 매우 불쾌하고 막돼먹었다 싶을 정도로 이해를 구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대중교통은 누구 한사람의 편의를 위해서 노력을 다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피해를 받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
Review/Movie
2010. 10. 7. 0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