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MegaBox(메가박스) 서태지 존
광고처럼 올해 무슨 사건이 없었다면 알 수 없는 정도로 오래된 서태지 ... 그 당시의 기억은 모두 서태지에 대해서 난리였던 것 같다. 지금의 누구와 같다는 이야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는 끝이 없었던 것 같다. "시대유감"과 "울트라맨이야"를 들고 들어왔을때의 주변의 분위기는 뭔가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어색하게 따라가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 생각지도 못 했던 장르의 파괴를 했던 서태지 - 시나위의 음악으로는 돌아오지는 못 했지만 ... 동대문 메가박스에 가면 추억을 꺼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상한 소문과 뉴스 ... 좋지 않은 이야기에 얽혀있는 것 같아 안타깝고 ... 또, 박제된 듯한 뮤지션의 한 모습을 보고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저 흰색의 텔리케스터가 안스럽기만..
Review/Place
2011. 12. 31.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