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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물

Review/Place

by steve vai 2012. 5. 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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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서는 여러 신기한 물건들을 많이 판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쓰일만한 제품들은 그렇게 찾기는 힘들다. 간단하게 주고 받을 수 있을 정도의 물건이 많은 편이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구미에 당길만한 아이템도 있겠지만 학부형 입장에서는 그리 달갑지 않은 아이템이 더 많은 편이다.

하지만, 연극을 보러 자주 나오는데 ... 막내 녀석에게 잘 보이고 싶으면 하나씩 사가는 것이다.


부탁을 하는 경우는 또 하나가 생긴다는 즐거움을 가지겠지만 어디서 잊어먹고 와서는 머리를 긁으면서 사달라고 하면 대략 3,000-5,000원으로 아이에게 꽤 많은 재미를 줄 수 있다.


주인에게 물어본다. "이거, 다 어디서 구하시는 건가요?" 

대답은 "그게 기술이다." ... 맞다. 조달을 적소에 잘하는 것도 기술이다.



어른에게는 드레곤볼, 마징가Z, 도라에몽(예전에는 동짜몽, 동글 짜리 몽땅이라고 불렀는데...) 등 어린 시절의 캐릭터도 있어서 고르는 재미도 있다.

원피스, 스폰지밥이 대세라고는 하지만 마징가Z와 드레곤 볼을 사달라고 한다.

문제는 우리나라 캐릭터는 찾기 힘든다. 태권V, 둘리, 코코몽 문제는 저작권이 문제가 되겠지?




까탈스러운 이야기 하나 ...

도색의 퀄러티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로 구입하지 말 것


샘터파랑새 극장부근 혜화역 대로 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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