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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광고

세상사는 이야기

by steve vai 2012. 6. 2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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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역에 가보면 성형외과가 즐비하게 몰려있다. 

분명히 성형 의료 산업의 메카라고 불릴만 하다. (이것도 찍어둔 사진이 있었는데 ... 찾을 수가 없다.) 

주변에 한동안 볼 수 없었던 주변 사람이 달라져 있는 모습을 간혹 느낄 수 있다.


화난 듯이 노려보는 사람들, 어디가 부풀어 오른 사람들 ... 갑자기 몸매가 달라진 사람들 ...

성형이라는 이제 일상의 일부가 되었나보다.

사진을 정리하다가 이런 광고를 보았다. 한참이나 웃었다.

작은 눈을 크게

가슴을 크게

허리를 잘록하게

코를 오똑하게

입을 작게

주름을 펴고

광고로는 멋지지만 내용만은 그렇게 권할만한 내용은 아니다.

지하철 광고로는 글쎄 적합하지 않은 것 같은데 ...

자신을 위한 투자라고 자신감을 위해서 한다고는 하지만 ...

글쎄 ... 그렇게 변신하고나도 변하지 않는 단점들이 있다.

그것을 다 극복해 줄 것 같지만 바뀐 외모만큼 단점이 더 부각되어 보인다는 것을 왜 모르는지.


정말 필요한 경우말고는 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나 싶은데 ...

아무튼 성형광고에 대해서는 좀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이 선물로 성형을 요구한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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