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코페이션 리듬으로 움직이는 초침을 잘 표현을 해주고 있는 곡이다.
사람은 늘 시간의 제약을 받으면서 살고 있다.
근래에는 몇 가지의 일을 준비하면서 예전에 신제품 개발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PT 자료의 내용 ...
사간 이 늘어나면 자원과 노력이 들어가게 된다.
삶이라는 장거리 마라톤에서 노력과 자원을 제대로 관리 못 하게 된다면 시간 낭비만 하게 된다는 ...
음악을 들으면서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을 보니 참 ... 머리가 복잡하기는 한 모양이다.
주말의 아침과 같은 평온한 느낌의 곡 ...
어쿠스틱 기타의 매력은 이렇게 설레임과 포근함을 동시에 주는 악기이다.
드러머의 역할은 이 곡처럼 시간이라는 일정하게 지나가는 존재를 들쑥날쑥 하지 않고 잘 표현해준다.
근래에 잘 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지지 못 했다.
시간이 없는 것보다는 모든 변명은 게으름 때문이다. 아니 주위에서 오는 섭섭함이 아닐까?
자리를 바꾸고 다른 위치에서 바라보고 있어도 분함을 잊을 수가 없다 ...
늘 먼저 상처를 받아서 ... 이제는 좀 편안해지고 싶다.
그렇다고 내 욕심을 위해서 남을 괴롭힐 수는 없지 않는가?
엄숙한 피아노와
애절함을 품고 있는 보컬
사랑에 대한 기도인 것 같은 가사이지만 ...
04. Still
사실 R&B의 영원한 주제는 Baby, Still Loving, Stay with me, Come Back to me ...
아닐까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즈음 말로 "손발이 오그라드는 ..." 느낌을 전혀 늘낄 수 없다.
이 곡은 변칙적인 리듬이 너무 마음에 든다.
I feel a headache coming on! by ucumari |
가끔 좋은 사람이 엄청 미울때가 있다.
그래도, 다툴때가 좋다고 한다...
그래도 옆에 있으니 ... 상처를 낼 수 있는 말을 좀 줄인다면 서로를 위해서 ...
여전할 수 있다는 것 ...? 글쎄다. 그런게 있을까?
[맴버들의 코멘트를 보며 ...]
오픈카를 타고 이런 곡을 들으면 ... 좋겠다.
...
하지만, 자기 노래를 틀어넣고 이럴 수 있을까?
나는 못 할 것 같다. 그러지는 않았겠지?
우버월드에서의 부터의 궁금한 점 "코코로"가 너무 많이 나오는데 ...
뭔가 궁금해서 검색엔지에서 한번 찾아봤다.
"마음"이란다. 사랑의 열쇠는 마음이 아닌가?
피아노는 이런 감정을 나타내는데 충분한 역할을 해주는 안정적인 악기인가보다.
별 무리 없이 받아들이는데 충분한 역할을 한다.
샬랄라~~~ 너무 좋은 곡이다.
내가 듣기에 more than words가 자꾸 생각이 난다.
취향이라는 것과 들었던 음악이 무서운 이유는 ... 비슷한 패턴이 나오면 ...
국내 가요에서 많이 들어보는 패턴의 곡이고 ...
자꾸 떠오를 듯하면서 잘 생각은 안나지만 "성시경"이 불렸으면 좀 다르게 해석해서 좀 좋은 곡이 될 것 같다.
[맴버들의 코멘트를 보며 ...]
글쎄, 라이브에서 ... 솔직히 좀 불안한 감은 있는데 ...
Fly to the Sky의 라이브를 한번 들어보고는 한참 안 들은적이 있거든 ...
그래도, 라이브가 주는 감동은 Studio에서의 창작물 보다는 감동은 있다.
하지만, 현장에 있지 않으면 ... live 앨범은 진짜 실력파가 아니면 ...
동양적인 R&B, 건반의 역량은 내 귀에는 뛰어나다.
싱코페이션을 근간으로하는 기타 리듬과 간결하고 단순한 드럼과 중간 중간 Funk style의 일렉 기타가 겄기 면서 조건 반사적으로 엄지 손가락을 치켜든다. (개인적인 취향에 맞으면 극찬을 한다.)
07. 束縛 (Sokubaku / 속박)
글쎄, 한번 맞짱 떠보시길 ...
Fly to the sky와 ... 조인트 콘서트 같은 것으로 ...
S.O.S 정신이 바짝 드실 것 같은데 ...
하지만, 연주에 있어서는 Fly to the Sky가 정신 차려야 할 부분인 것 같다.
[맴버들의 코멘트를 보며 ...]
팬 클럽 글쎄.
본인 취향과는 좀 동떨어지는데 ...
Skip하셔도 됩니다. 보컬의 파워 좀 떨어집니다.
Stay with me 이것 참 R&B를 듣다가 보면 ... 왜 이렇게 질척한지?
영원한 주제다.
2:42 - 건반 안 들어 보시면 후회합니다.
연주하는 끝내준다.
악기가 너무 다양하면 맛이 없어진다.
그리고, 연주의 짜임새가 좀 떨어집니다.
후반부로 갈 수록 좀 실망스럽습니다.
[맴버들의 코멘트를 보며 ...]
한국에 뮤직 비디오만 찍지 마시고 다른 아티스트와도 한번 만나보셨으면 ...
제가 추천하는 아티스트 ... Fly to the Sky, 휘성, 윤미래
메인 보컬보다는 코러스가 더 느낌이 좋았습니다.
09. 色なき風 (Ironaki Kaze / 색깔 없는 바람)
Dandelion in the wind by eqqman |
3:26 - 필청입니다. 연주 부분 잘 살펴보시도록 ... 이런 음악을 할 수 있는 사람들 ...
일본음악 배울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처럼 배끼지는 말고 ...
10. My Gift to You
Yes! It's My Birthday! And It's My Footprint :D by Hamed Saber |
개인적으로 파이프 오르간과 하몬드 오르간을 좋아한다.
고등학교 다닐때 Deep Purple의 John Lord를 무지 좋아서 Led Zeppline을 좋아하는 친구와 매일 언쟁을 했다.
짧게 두 악기가 동시에 나와서 편견의 싹이 튼다.
Chris DeBurgh - Lady In Red에 나왔던 기타 같은 연주가 나온다.
하지만, 좀 일관성있는 악기 사용이 아쉽다.
여러 악기를 한번 씩 보여주고 빠진다.
주로 나오는 악기는 있기는 하지만 ... 이렇게는 좀 아니다 싶다.
11. キミノユメヨカナエ (album version) (Kimino Yumeyo Kanae / 너의 꿈을 이루어라 )
"이빠이"에서 혼자서 자지러집니다.
클래식 현악기의 반주가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
느낌이 없습니다. 초반에 좀 웃어서 그런가 봅니다.
...
며칠 지났지만 별 감흥이 없네요... 이 노래 ...
12. アンセリウム (Anthurium / 안수리움)
안수리움 (Anthurium). 남미 원산의 식물로 '플라멩고 플라워'라고 불리운다.
평이한 곡 입니다.
하지만, 부스러질 것은 기타 톤이 매력적입니다. 너무 좋습니다.
3:14 ~ 3:40 - 건반 솔로, 피아노와의 유니즌 너무 멋집니다.
연주하나는 인정합니다.
마지막 길게 빠지는 보컬 ...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초장부터 보컬로는 가능할 것이라 생각지 않습니다.
벌써 4번째 듣고 있는 음악이지만 ...
가성은 그렇게 내면 안 된다.
...
R&B는 글쎄다. 정서가 중요하기 때문에 ... 일단 언어적인 장벽이 있는 경우에는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한다.
슬픈 멜로물을 보더라도 "오겡끼 데쓰까..." 게그의 소재로 사용이 되는 것 보면 ...
반주는 거의 토니 블렉스턴의 와도 문제가 없을 정도이다.
본인의 개인적인 성향은 너무 근래에 치중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오래전에 들었던 흑인 아티스트의 영향을 많이 이어오고 있다는 생각을 첫 곡을 들을때 부터 생각을 했다.
그런부분에서는 참 충실히 따르고 있다고 해야 할까?
하지만, 독창적인 부분이 좀 부족한 것 같다.
14. For All I Know
Shanghai 2010 (06 Mar) 2/3 - Yufo Temple and Old Movie Coffee by hto2008 |
Standard, Piano, 짧게 치는 기타 대단하다.
멋진 코러스에 점수를 무지 무지 주고 싶다.
2:42 - 여자 코러스 최고 입니다. 저 정도는 질러줘야지 뒤에서 뭔가 한분이 올라와 준다. (전기 비슷한 ...)
강도가 약하기는 하지만 전면에 나서지 않는 대단한 절제를 하고 있다.
흔희 보기 힘든 창법에 자기 조절 능력이 있는 코러스 최고 ...
4:16 - 끝난줄 알았냐?
연주자가 살아남을려면 많이 힘들겠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
하지만, 음악 교본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왜 일까?
Steve Vai의 연주를 듣는 것과 Paul Gilbert의 음악을 듣는 것과 같은 ...
너무 깔끔하기만 하면 재미없다.
Vai도 깔끔하기는 하지만 아밍이나 다른 요소를 통해서 여백의 미를 잘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