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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Jackson-Another Part of Me : 그의 Groove를 추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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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eve vai 2010. 7. 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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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친구들은 Bad를 좋아했다.

Title 곡이라는 이유가 있었겠지만 유독 이 노래를 좋아했던 기억있다.

 WalkMan을 들고 다니면서 테이프가 늘어져라고 들었던 곡이다.

 

 잭슨의 비주얼한 모습을 AFKN으로만 접할 수 밖에 없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Youtube를 통해서 내가 원할때 볼 수 있어서 참 세상은 이렇게 빨리 바뀐다.

인트로에 나오는 기타 리프가 끝까지 진행이되는데 펑키한 리듬이 마음에 든다.

잭슨의 다른 모습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잭슨과 닮은 곡이고 흑인을 부정했다고는 하지만
(이것도 세간의 소문이라는 이야기에 너무 안타깝다.) 너무 흑인다운 리듬이다.

 

iPod Nano에 들어가서 계속 Repeat하고 있지만 늘어날 걱정이 없어서 편안한 마음이다.

아마존에 보니 Original Release Date: August 31, 1987
라고 되어 있는데 벌써 세월은 10년을 훨씬 더 넘어가고 있다.

 

그의 음악세계는 세월을 뛰어 넘는다.

아직도 그의 세련된 음악 저편에서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어서
  질리지 않은 음악을 선물해주어서
  넘치는 Groove감을 아직도 느낄 수 있어서

그래서 더욱더 안타깝다.

 

Rest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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