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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라이프

Review(체험단)

by steve vai 2010. 9. 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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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즐겁다고 느낀 것은 살면서 과연 몇번이나 될까?

포토 에세이 형식이라니 참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목차에 멋진 사진이 있을 것이고

살면서 느끼는 그 당시의 감정이 사진과 글과 함께 느낄 수 있는 ....


예전에 "길 위의 칸타빌레"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 포토 에세이에 포토 기행문이라고 할까?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면 한번 봐도 좋을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뭐라고 할까 잘 다듬어져 있지 않는 사춘기 같은 책이라는 느낌이 든다.

때로은 이런 철이 없는 듯한 삶을 살았으면 한적도 있었다.

모든 직위를 버리고 아내와 세계 여행을 갈 수 있을까?

그렇게 하다면 아내는 나를 이해해 줄 수 있을까? 

세계 여행은 그냥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멀리는 떠날 용기가 없다면 길 가는 중간이라도 주위라도 한번 둘러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것이 진정한 삶을 지고 사는 사람들의 비겁하지만 나름 용기있는 행동이 아닐까?





일본 판매 30만 부 돌파!
<러브 앤 프리>의 저자 다카하시 아유무의 두 번째 포토 에세이 

 

 

“뭐가 젤 재밌었냐고? 내겐 모두 다 즐거운걸.”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자유로운 인생을!
스무 살, 스펙터클하고 짜릿한 인생 여행에 뛰어든
서른 살 어드벤처 라이프, 그 모든 것!

 

 

 

 

 

 

 


[참여방법]

리뷰어 모집 : 2010년 9월 10일 ~ 9월 19일 ( 10일간 )
리뷰 인원 : 10명
리뷰어 발표 : 2010년 9월 20일(월)
도서배송 및 리뷰작성기간 : 2010년 9월 24일 ~10월 10일(일)
응모방법 신청자한마디에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에 대해 신청사연을 남겨주세요

 

 

 

 

당신의 이십 대는 어떠한가요?


 카우보이가 되려고 미국으로 날아가고, 바텐더가 멋져 보인다고 하루에 21시간을 병을 돌리며 지내고, 가게를 차린다고 생체 실험에 뛰어들고, 모든 게 잘 돌아간다 싶으면 다시 백수로 돌아가 방랑한다?
 누구에게나 빛나는 시절의 빛나는 무용담이 있다. 그런데 이건 무용담 치고는 꽤 세다. 아니, 무용담이 아니라 겁 없는 청춘의 무모한 도전기 같다. 그런데 함께 즐겁다가 안타깝고 나도 모르게 가슴에 무언가 뜨거운 것이 꿈틀대기도 한다.
 세계 방랑 노트 <러브 앤 프리>로 주목을 끈 저자 다카하시 아유무의 두 번째 포토 에세이 <어드벤처 라이프>가 나왔다. 일본 현지에서 3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이목을 집중시킨 이 책은 한 번쯤은 생각해본, 꿈꾸던, 어쩌면 지금 그렇게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를 이십 대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저자는 자신만의 생소하고 엉뚱하고 진한 경험들을 통해 이십 대가 지닌 단순한 열정이 얼마나 커다란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거침없이 고백한다. 신변이나 근황을 담은 에세이와는 차별화된, 솔직하고 감성적인 글귀들과 독특한 이미지, 저자의 추천 도서와 음반까지, 서른 살 다카하시 아유무의 스펙터클 어드벤처 라이프가 눈앞에 펼쳐진다.

 

 

 

 

책 속에서


“그러고 보니 나는 인생 설계라는 게 없네. 항상 그때그때 가장 하고 싶은 일에 완전 연소하는 것뿐이지. 한 가지 프로젝트를 끝마치면 다시 백수로 돌아가서 내 마음 가는 대로 다양한 곳에 가고 다양한 일을 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사이에 그 다음의 ‘이거 재미있네!’라는 게 생겨나고, 다시 거기에 완전 연소하고……. 매번 그게 되풀이되는 거야. 내게는 ‘와아, 굉장하다!’ ‘재미있다!’ ‘대박이다!’라는 원시적이고 심플한 감각이 인생을 결정하는 최고의 기준이야.” -151쪽

 

“하루하루 살아가는 가운데, 아무리 바빠도 하루 30분쯤 ‘한 인간으로서’라는 시간을 억지로라도 만들려고 해.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 하루하루 바쁜 일거리의 서랍을 완전히 닫아버리는 프리한 시간. 그런 머-엉한 시간을 만들어서 내 인생을 위에서 무심하게 부감해보는 거. 당장 오늘내일 어떻게 해야 하느냐를 생각하는 게 아니라 내 인생의 전체 모습을 조용히 바라보는 거. 그러면 ‘지금’이라는 시간이 한층 더 사랑스럽게 눈에 들어오고 내 감성의 한가운데 부분이 부웅 떠오르는 때가 있어. 어쩌면 그 시간이 나를 만들어내는 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193쪽

 

 

 

 

차례


첫 머리에_2

 

LIFE STORY_19

 

STORY 0/ TEEN –dreamin’
「십 대. 뭐든지 해보자」_23

 

STORY 1/ MY SHOP –cocktail & dreams
「스무 살. 우리 가게를 시작하다」_33

 

STORY 2/ MY BOOK –keep sanctuary in your heart
「스물세 살. 우리 출판사를 시작하다 」_59

 

STORY 3/ WORLD JOURNEY –love & free
「스물여섯 살. 아내와 둘이서 세계 방랑 여행」_73

 

STORY 4/ ISLAND PROJECT –sea & sky
「스물여덟 살. 귀국. 오키나와 외딴섬에서 섬 프로젝트에 시동!」_115

 

NOW/ MY LIFE –always & forever
「서른 살. 지금 생각하는 것」_129

 

WORDS –145

 

끝마치면서_246

 

 

 

 


지은이


다카하시 아유무_ 1972년 도쿄 출생. 자유인.
스무 살, 대학을 중퇴하고 친구와 아메리칸 바 개점. 2년간 4개 지점으로 확장. 스물세 상, 자서전을 내기 위해 친구와 SANCTUARY 출판사 설립.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프로듀스. 자서전 <날마다 모험>도 베스트셀러가 됨. 스물여섯 살에 결혼. 결혼식 3일 뒤, 모든 직위를 버리고 아내와 둘이서 세계 일주 여행에 나섬. 2년간 수십 개국을 방랑한 끝에 귀국. 이후 오키나와로 이주하여 자급자곡의 네이처 빌리지, BEACH ROCK VILLAGE 주재. 동시에 A-Works, Play Earth, One Peace Books 등 여러 회사 설립. 2008년 11월부터 다시 방랑자로 돌아가 네 명의 가족이 무기한으로 세계 일주를 하고 있다.


http://www.ayumu.ch

 

한국 다카하시 아유무 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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