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소주로 시작하면 빨리 먹고 빠리 나올수 있다.
회식의 의미에서 긴 이야기가 필요가 없고
잔의 회전보다는 잔 비우는 속도를 높이고 싶다면 단연 추천이다.
간장소스의 비밀, 고기의 맛
서서갈비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간장양념이 되어서 나오는 양념소갈비다.
그렇다고 그대로 먹기에는 화력으로 인해서 그냥 먹어도 맛을 있지만 약간은 싱거운데 간장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너무 밋있다는 것을 느낄 것 이다.
이 집의 매력은 여기에 있다.
이 소스는 싱싱한 파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해준다,
간장과 매운 생마늘과 풋고추에 있다.
그 흔한 상추도 갯잎도 없다.
그래도, 반찬없이 많은 미식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것은 고기의 질과 양념의 맛이라고 할 수 있다.
고기 매니아라면 반드시 다녀와야 할 필수 코스이다.
달라진 것(주차시설)과 모자란 2%를 채우는 법
연탄불의 열기로 인해서 몸에 배이는 고기 / 연탄 연기 냄새로 인해서 여름보다는 가을이나 겨울을 선호하는 편인데
예전에는 주차 지원이 되는 곳은 아주 먼 곳이 였다.
그렇지만, 건물 뒷편에 주차장이 생겨서 아주 편하게 되었다.
그렇게 넓은 공간이 아니므로 사람들이 많을 경우 주차난을 경험 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운날에 오면 유독히 추운데 주차장이 코밑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아졌다.
주변의 편의 시설들은 모텔(?)들이 많은데 ...
가족과 함께 오기에는 약간 꺼려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리고, 이 집의 약간 모자란 부분이 고기를 많이 팔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밥을 하면 인건비 소모가 많아서 밥을 안 파는게 단점인데 ...
주변의 편의점에서 햇반을 조리해서 오는 것도 밥배와 고기배를 채우는 Tip이라고 할 수 있다.
먹고나서 조용히 이야기 할 시간이 필요하다면 탁자가 있는 편의점에서 콜라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눈다면
포만감과 즐거운 대화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저렴하게 느낄 수 있을 것 이다.
서서갈비를 먹는 도중에 콜라는 절대 금물 ... 먹어보시면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