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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모방

Apple

by steve vai 2010. 6. 2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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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HOW 앱스토어가 오픈했다고 하네요.

근데 좀 어디서 많이본....

 

 

그나마 네이버는 색다른 형태로 창의적인 부분이 있네요.

OPENCAST라는 이름으로 찾는 컨텐츠의 접근이 용의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원조이네요.

Apple의 CoverFlow입니다.

 

User Interface가 하루 아침에 생겨난 것은 아니지만 누가보더라도 저건 아니다 싶은 것은 있습니다.

특히 남의 독창성을 가로챈듯한 느낌을 가지면 안되겠죠.

 

어제 본 EBS의 국제 다큐 영화제의 찢어라! 리믹스 선언 / RiP: A Remix Manifesto의 저작권에 대한 시각하고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모방과 리믹스는 차이가 있는 것 입니다.

 

Apple하고 전략적 제휴가 되어 있다면 차라리 Apple의 컨셉을 정당하게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설픈 모방이라면... 글쎄요... 씁쓸하네요.

 

그리고, Show 앱스토어가 잘 되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급조된 모습...

국부유출을 머리를 안 쓰고 고민한 느낌이 팍팍 듭니다. 그냥 아이폰만 들어오는 것을 막았다는 느낌만

드네요.

 

시간이 부족했을까요? 투자가 부족했을까요?

전화사업자, 인터넷사업자, 휴대전화사업자의 한계인가요?

 

헌혈하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보다는 Killer App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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